퀀텀 시크릿 - 부와 행운을 끌어당기는 11가지 법칙
다카하시 히로카즈 지음, 이선주 옮김 / 알레 / 202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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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자역학을 이용한 과학적 소원실현법이라는 소타이틀을 달고있는 이 책은

우리가 흔히 알고있는 베스트셀러'시크릿'의 연장선상에 있는 책이었다.

시크릿을 읽고, 그 다음에 부의 확신(밥프록터)을 읽고 이번에는 퀀텀 시크릿을 읽어보게 되었다

이 저자는 양자역학이라는 들어는봤지만 어디서 쓰이는지 곰곰히 생각해봐도 정확한 정의를 내리기 어려웠던

부분에 대해서 디테일하게 이야기한다.

우린 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분명히 존재하는 부분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 저자는 이 책을 지난 20년간 저자가 겪고

부딪히며 배워온 뇌과학, 심리학, 철학, 종교학 등을 연구해 얻은 소원실현법을 양자역학이라는 과학적인 이론에

접목해 해설한 것이라고 한다.

우주에서 눈에 보이는것과 보이지않는것의 비율을 들어본 적이 있을까 ?

아니, 그렇게 생각해본적도 없다.

그냥 눈에 보이는 것이 일단은 사물이고, 존재하는것이라 생각했고, 물론 눈에 보이지않는 세상도 존재하지만

그 세상의 비중에 95%나 된다는 저자의 말에 처음에는 호기심이 생겼다.

우리눈에 보이는 사물 , 예를들어 책상이라면 책상은 시신경에 의해 그 부분의 색을 정의할수있는 하나의 물체화라는것이었다. 대략적으로 러프하게 이해했는데 아직도 디테일한 부분은 어려워서 한번은 더 책을 읽어봐야겠다.

우리가 자각하는 표면의식은 단 5%

자각은 없지만 말이나 행동에 영향을 주는 잠재의식은 95%

개인을 넘어선 인류동동의 무의식영역은 집합무의식으로 구성된다고한다

예를들어 표면의식에서의 나는 돈을벌고싶다 라고 생각하지만

잠재의식에서 돈을벌기는 어렵다, 힘들다 라고 생각한다면 잠재의식이 지배하는 95%에 따라 살게된다는것

그래서 무언가를 바꾸고싶다면 잠재의식을 바꾸는 과정을 거쳐야한다고 이야기한다

그럼 이 잠재의식을 어떻게 바꿀것인가 라는게 중요한 포인트가 되었다

아인슈타인이 얘기하길 상식이란 18세까지 익힌 편견의 컬렉션이라고 했다

이 행동을 제한하는 관념인 멘탈블록을 없애려면 자신을 제한하는 잠재의식에쓰인 고정관념을 다시 써야한다는것이다. 고정관념을 다시쓴다는건 충분히 흥미로운 발상이었다

예를들어 내앞에 놓인 밥은 다 먹어야한다 라는 잠재의식이 있는사람의 경우, 내 앞에 놓인밥을 조금 남겨도 괜찮다 라는 식으로 행동을 제한하는 잠재의식을 수정해나가야한다는것이다.

이 책을 읽으면서 시간이 걸려도 나에대해 꼭 생각해봐야겠다 라고 결심한 부분이 있었다.

1. 나에게 행복이란 어떤상태인가

2. 나에게 성공이란 무엇인가

3. 나에게 가장 행복한 인생은 어떤 인생인가

책을 읽으며 고이 접어둔 페이지는 꼭 다시한번 체크해보려고한다.

조금은 난해한 부분도 있지만, 분명히 시크릿을 읽어본사람이라면 한번쯤 그 원리에 대해 알아보고싶을거라 생각한다 . 이 책에서 조금이나마 해결해줄수있지않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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