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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의 생각법 : 새로운 시선 - 1등 플랫폼 기업들은 무엇을 생각하고 어떠한 미래를 꿈꾸는가
이승훈 지음 /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2022년 12월
평점 :
저자가 처음 플랫폼에 대해 다루었던 플랫폼의 생각법을 들어본 적이 있었다 . 그때는 2018년 , 플랫폼이라는 시장에 대해
주목하기시작했지만, 쉽게 와닿지않았던 분야였던 것 같다.
하지만 시장을 움직이는 소수의 플랫폼 오너들이 다수의 시장경제를 잡고 흔든다는건 누구하나 부인할 수 없는 일이기때문에
그 속에 속해있는 소상공인들은 플랫폼에 대한 이해가 필수적으로 수반되는 생활을 해야했다.
처음 플랫폼이 익숙하지 않았던 우리는
각자가 플랫폼이 주는 편한 창구없이 독립된 몰을 만들기도하고 , 그 과정에서 쉽게갈수있는길을 어렵게 가기도하고
비용적인 부분에있어서 효율적이지못한 부분도 많았다.
하지만 유지에 있어서는 다른 문제이지만 플랫폼이 주는 득과실을 우리는 분명히 따져볼 필요가 있으며
그 득실을 따져 우리에게 유리한 방향을 찾아내는 하나의 숙제를 가지고 있다고 생각했다.
플랫폼간의 경쟁에 규모의 경쟁에서 이제 품질의 경쟁으로 넘어간다면 그 플랫폼을 이용하는 사람들은 어떤 전략을 펼쳐야하는지
그런 철저한 내 입장에서 이 책을 읽어보게 되었다
플랫폼을 만드는 사람이 아니라면 , 결국에는 어느정도의 독점시장이 이루어 질 수 밖에 없는 플랫폼사회에서
어떻게 하면 더 나은 효과를 높일수있을지 , 그리고 이 플랫폼이 가져오는 새로운 경제효과는 무엇인지를 고민해보게 만드는 책이었다
우리에게 익숙한 플랫폼은 양면의 플랫폼, 소비자와 공급자를 연결해주는 플랫폼인데
그 외에도 공급자끼리 연결시키는 플랫폼 그리고, 유형의물건이 아닌 무형의 것들을 거래하는 플랫폼
틀에 박혀있는 플랫폼의 시장이 아닌 새로운 역사가 많이 쓰이는 환경이 생산됨을 우리는 이제 인지해야하는 것이다.
이 책은 조금 더 깊이 생각할 기회를 주는 책이었다.
이제는 경쟁사가 한정되어있지않는 자유경쟁시장에서 , 내 경쟁사가 예상치못한 다른 대체제가 될 수 있음도
숙지해야할것같다.
저자는 플랫폼에 관한 책을 이번에 새로운 경제상황에 맞춰 재발행했다고 한다.
예전에 이와 관련된 책을 읽었다해도 한번 다시 지금의 플랫폼에 집중해 읽어볼만한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