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에 투자하는것이 여전히 최고의 수익을 낳는다 - 벤자민 프랭클린
이 책의 제일 첫장을 펼치면 제일 먼저 보이는 문구였다
보통의 책들은 이책이 가진 색깔을 한마디로 먼저 표현해놓은 문구들이 간혹 기록되어있는데 이 책에 한마디는
바로 이 짧은 벤자민의말이라고 생각한다.
미래에 어떤방향으로 흘러가는지 미래문화의 흐름을 알게되면 투자의 흐름이 보인다는 말이 인상깊어 이 책을 읽어보게되었다
그리고 한장한장 넘기면서 내가 모르고 지나쳤던 과거의 역사들에대해서도 공부하는 기분이들었다
그리고 책을읽는 중간에 저자의 약력을 살펴보게된건 오랜만이었던것같다
이 저자의 지식의 깊이는 어디서나오는걸까 ? 하는 생각으로 펼쳐보았는데
저자 신진상님은 신문사와 잡지사에서 오래 일하다가 15년넘게 미국 주식을 비롯해 다양한 주식에 투자를 진행하면서 1만권 이상의 책을 탐독했다고한다. 전작인 슈퍼리치에게 배우는 돈공부 라는 책은 제목만들어봤던책이었는데 이 책을 쓰고난 뒤 의 후속작이라고 한다.
아 이 지식이 1만권이상의 책과 20년가까이 된 경험에서 나왔구나 라고 생각하니 고개가 끄덕여졌다
저자가 말하는 미래 투자의 방향은 문화를 이해하면 투자의 길이 나오고 , 문화공부는 메타버스와 ntf가 이끄는 미래에 있다고 했다.
우리 모두가 짐작컨대, 하지만 아직 현실화되지않았기때문에 의심을 품고있는 메타버스에 대해서 그리고 ntf가 이끄는 미래
아직 낯설지만, 언젠간 변하게될 시대의 흐름이라면 그 부분에서부터 공부를 시작해야함이 합리적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저자의 책 1장에서는 과거에서 배우는 현재를 이야기하고있었고, 나 역시 어렴풋이 들었던 중국몽과 비트코인, 전쟁이 이끈 화폐의 흐름
이 부분을 이해하는데도 꽤 많은 시간이 소요되었다. 이 책에서는 디테일한 방법론을 이야기하지는않는다.
하지만 어떤 문화적흐름에 편승해야하는지 , 돈이 흘러가는 방향이 어디인지를 파악하는데 주안점을 두었다고 생각한다.
ntf에 대해서 메타버스에 대해서 조금 더 공부하고 난뒤에 다시한번 읽어볼만한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