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택과 결정은 타이밍이다 - 1%의 미련도 남지 않게 최선의 선택과 결정을 하는 법
최훈 지음 / 밀리언서재 / 202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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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의 미련도 남지않게 최선의 선택과 결정을 하는 법을 알려준다는 책이라 냉큼 읽어보게되었다

어제의 선택들이 모여 오늘의 나를 만들고, 오늘의 선택들이 모여 내일의 나를 만드는것임을 알고있지만, 매번

우리는 선택의 기로에서 고민을 하고 그 고민의 시간이 길어져 타이밍을 놓쳐버리기도 하기때문이다.

 

하루 3만 5천번의 판단 , 70여번의 크고작은 의사결정들이 이루어져 우리의 하루를 만들어낸다고한다.

 

오늘도 나는 점심때 어떤배달음식을 주문할까 라는 수많은 선택지속에서

한 가게를 선택했고, 그 가게에서 여러가지 메뉴중에서 또 이 음식을 선택했으며

결제는 이 카드는 이번달 필수사용한도를 채웠으니 그냥 아무카드나 하자 라는 생각에 까지 이르렀다

 

이 작은 점심식사한번에도 수많은 선택이 있었음을 지나고나서 곱씹어봐야 알게된다

 

나는 요즘 선택의 기로에 서 있다

그래서 이 책은 제목만으로도 읽을 선택 을 하게 되었고, 두시간넘게 꼼작하지않고 앉아 읽었다

 

이 책에서 제시한 한 채버에서는 지금 고민하고있는 일을 했을때와 하지않았을때의 각각의 장단점을 기입해보라는 것이었다.

고민하고있는일을 했을때의 장점

고민하고 있는일을 했을때의 단점

고민하고 있는일을 하지않았을때의 장점

고민하고 있는일을 하지않았을때의 단점

 

 

이 4가지를 표를 그려 적어보면 어느정도 내 머릿속에 떠돌아다니는 여러가지 생각들이 조금씩 자리를잡아가는것같았다.

어떤선택이 더 좋은 결과를 가져올수있는지, 지금 어떤감정이 올바른선택과 결정을 방해하고있는지를 형태를 보면 조금 스스로를 객관화 할수있게 되었다. 어떤선택이든 완벽한 선택은 없다고 생각한다. 다만 그 후회를 내가 감당하고 책임질수있다면 해야한다고 생각한다.

결국 이렇게 결정저울을 작성하다보면 내가 두려워하는 나와 직면하게 된다.

 

경험은 결국 바탕이 될것이라는걸 알면서도 좋은경험이든, 나쁜경험이든, 그 과정에서 깨닫고 배우는것들이 나만의 기준이 되고

가치관으로 형성되기때문에 경험은 선택과 결정에 중요한역할을 한다.

 

"좋은 결정은 경험에서 나온다 . 그런 경험들은 나쁜결정에서 얻을수있다" 눈앞에 있는 고민과 걱정을 해결하기위해 어떤결정을 내려야할지 모를때가 바로 새로운 경험을 시작할때다. 비록 실패한 경험일지라도 같은실수를 두 번 하지않도록 깨달음을 준다. 경험은 분명 나에게 최고의 선택지를 안겨줄 것이다.

 

그리고 완벽한 선택과 결정은 본인의 사명에서 기인한다.

사명서를 한번 써보라고 이 책의 저자는 이야기한다. 나의 인생철학, 핵심단어, 나의 가치관, 역할 등을 내 손에 가지고있으면서

그와 부합하는 결정과 선택을 하는것 . 그게 이 책의 저자가 알려주는 여러개중 하나의 솔루션이었다.

흔들리지않는 나만의 신념을 세우는것, 먼저 해봐야할 일인것같다.

 

뭔가 챕터는 왔다갔다 하는 느낌의 책이었지만,

저자가 이야기하고자하는 몇몇의 이야기는 공감을 끌어내기에 충분했던 책인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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