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버드 첫 강의 시간관리 수업 (10만 기념 리커버 에디션) - 하버드 청춘들은 하루 24시간을 어떻게 쓰는가!
쉬셴장 지음, 하정희 옮김 / 리드리드출판(한국능률협회)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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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하버드 신입생의 첫 강의는 왜 시간관리 수업인가?


사람에게 주어진 공평한 것들중에 하나, 시간

그리고 노력없이 거저얻은 것들중에 하나 , 시간

바로 이 시간을 어떻게 잘 쓰고 활용하느냐에 따라 사람들과의 격차는 분명 차이가 있다

그걸 알고있으면서도 어떻게 시간을 잘 활용하고, 관리하는지에 대한 방법론은 여전히 어려웠다

시간관리의 대명사라고 불리는 프링클린, 그래서 한때 프랭클린의 다이어를 사서 나도 시간을 좀더 효율적으로 써야지 라고 생각했는데

단순히 그냥 시간을 아껴야한다는 마음만 있었을뿐, 어떻게 프랭클린이 시간을 썼는지도 알지못하고 그냥 다이어리가 알려주는대로

쓰라는것을 쓰고 쓰지말라고하는것은 쓰지않는 수동적인 기록은 몇일지나지않아 그만두게되었다

아마 그 다이어리를 내것으로 만들지 못해서였던것같다

그 이후로 그냥 일반적인 무지다이어를 선택해서 기록했는데 이 책을 보면서 프롤로그에 프랭클린에 계획적인 시간의 기본은

3-5-7-9법칙이 있었다고 한다.

나는 그 유명한 이 법칙도 모르면서 그냥 주어진 도구에 맞춰 타임테이블을 짜려고했기때문에 얻은게 없었구나 라는 생각이들었다

프랭클린의 3-5-7-9법칙은

일9시간, 수면 7시간,식사 및 여가 5시간, 독서 및 자기계발3시간

이라고 한다

이 책은 2017년에 출판되어 10만부 기념 지금 재판이 된 책이다. 많은사람들이 보았고, 그만큼 검증된 책이라 더 집중해서 읽어봐야겠다고 생각했다

총 7개의 파트로 나누어져있으며

무엇이 당신의 시간을 빼앗는지, 현재의 문제점을 분석하고 효율적인 시간관리 목표를 정하는 목표단계를 거쳐

그 목표를 기준으로 나만의 시간표를 만드는방법과 효과적인 업무 효율을 높이는 시간관리방법

그 뒤 마직막으로 궁극적으로 우리가 시간관리를 하고자하는 이유 업무와 일상생활의 균현을 이야기한다

나의 경우에도 하루에 컴퓨터앞에 앉으면 시간가는줄모르고, 일을 하다보면 시간이 다 가있어서 어느새 어둑어둑 밤이 되었다

아마 이게 어떤일을 시작할때 시간의 기준을 정하지못했기때문이라고 생각한다.

이 책을 보면서 조금더 효율적으로 업무시간을 지키는 방법과 그로인해 효율적인 시간관리를 통해 삶의질을 높이는 방법을 다시 생각해볼수있게 되었다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건, 가끔 거저얻은것들에 대한 고마움이라고 생각한다.

거저얻은 시간을 소중히 하고 고마워할수있는 계기를 다시한번 느끼게 해주는 책으로 가끔 책장에서 꺼내 읽어보며

마음을 다잡기에 좋을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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