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진짜 파이썬 EASY! - 기초부터 활용까지 한 권으로 끝내는
감무철 지음 / 책밥 / 202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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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컴알못인 나에게는 인터넷 검색만이 컴퓨터의 활용이라고 살아왔는데 코딩이 웬말.

하지만 비전공자인 저자 감무철 작가, 이 책을 통해 파이썬을 배웠다는 그의 아내와 아이들을 생각하면 나 또한 못하는 것이 아니라는 약간의 위안으로 책을 폈다.






코딩이라는 것을 집에서 혼자 독학 할 수 있다고 생각해 본 적이 없다. 예전에 학원들에 대하여 알아본 적이 있었지만 일반 소시민인 내 입장에서는 엄청 비싼 비용에 입을 벌리게 되고 도전 자체를 포기해야 했다지. 그런데 이 책 한권만 있다면 비 전공자도 집에서 충분히 코딩 공부를 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고 다른 의미에서 입을 벌리게 되었다.

꾸준히 학원을 다니기 어려운 사람, 꾸준히 그 비용을 감당하기 어려운 사람들에게는 어쩌면 <이게 진짜 파이썬 EASY!> 한권 만으로 충분히 파이썬을 배울 수 있을 듯 싶었다. 물론 텔레비전에서 만나게 되는 어마어마한 전문가들 처럼 하고 싶다면 그만한 노력과 대가가 따라야 할 것이다. 하지만 그정도의 일정 수준으로 발돋음 하기 전까지는 기본 서적으로 이만한 책이 없을 듯 싶다.

그 어렵다는 코딩공부. 내 집에서 진득하게 엉덩이만 붙일 수 있다면 이제 누구나 독학이라는 것을 할 수 있을 것 같다.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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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 미안했다고 말해주세요 - 성경에서 만나는 내면아이
김승연 지음 / 한사람 / 202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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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마음은 나도 모른다고 외면하지 않고 그 원인을 제대로 알 수 있었다. 스스로에게 위로와 성경을 통해 위안을 받을 수 있었던 책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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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 미안했다고 말해주세요 - 성경에서 만나는 내면아이
김승연 지음 / 한사람 / 202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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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은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스테디셀러이다.

나름의 과거를 기록한 역사서이자 앞으로도 많이 읽혀지게 될 대단한 고전소설 일 수도 있을 것이다. 각자가 혹은 누군가는 자신이 가지고 있을 '종교'라는 것으로 인하여 '나에게, 미안했다고 말해주세요'는 독자의 호불호가 분명하게 갈릴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단지 성경의 이야기를 풀어헤친 점이 아니라는 점에서 우선 편견을 가지지 않고 읽어보면 어떨까 싶었다.


물론 이 책의 저자인 김승연 작가는 목회자이다.

그러나 종교에 초점을 맞추지 않는다면 그는 정신분석 쪽으로 학위를 딴 박사이자 교수, 전문 심리 상담가이다. 그렇기에 성경이라는 대작의 고전소설을 통하여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 동시에 우리가 살아가며 느끼는 여러가지 감정들에 귀를 기울인다. 그리고 이 책을 통하여 그 시작인 내면아이를 만나보고자 했다.

우리의 삶은 어쩌면 온전하지 못하다.

그렇게 완벽하지 않은 인생을 잘 풀어가며 앞으로 나아가거나 매번 같은 실수 또는 아픔을 느끼며 살아가게 된다. 이는 모든 이가 가지고 있는 마음 속 아이, 즉 내면아이가 누구에게나 존재하기 때문이다. 사람이 살면서 겪게 되는 다양한 환경과 경험들로 이루어져 있는 내면아이는 스스로 인지하는 것과 무의식 속에 남아있는 모든 것들을 담고 있다. 그 내면의 아이가 나도 모르게 마음속에서 알려주는 것들이 나의 행동의 모티브가 되고 원동력이 되는 것이리라.



그래서 용기가 필요합니다

- 본문 p84



성경에서는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한다고 하신다.

그리고 엇나가 있는 이들에게 마음을 치유해 주시며 올바르게 성장 할 수 있도록 인도해 주신다.

자신이 인지하지 못하는 내면아이를 보다듬고 그로인해 상처받은 부분을 어루만져 주시며 당신의 뜻을 우리에게 전한다. 과거는 다 지나갔고 현재를 중요시하기만 하면 전부 잘 될거란 말은 어쩌면 가장 무책임한 말이 아닐까. 누가 정한것도 아닌데 과거, 현재, 미래를 딱 잘라서 구별을 하는 것도 웃긴 일이다.

물론 지금의 현재가 충요하겠으나 이 또한 과거이자 미래이기에 하나의 긴 연장선에 올려놓고 모두 같다고 보아야 할 것이다. 과거가 지금의 나를 만들기에 현재를 바로 살고 싶다면 과거로 돌아가 나의 내면아이에게 말을 걸어야 할 것이다. 과거의 매듭을 그저 외면과 무시를 해서 전혀 풀리지 않았다면 지금의 나 역시 풀리지 않은 마음의 매듭을 여전히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 그 다친 마음을 지금이라도 해결을 해야 원하는 미래에 보다 가까이 갈 수 있는 것이다.



마음은 표현해야 합니다.

부정적인 감정들도 표현해야 합니다.

- 본문 p134



과거의 상처받은 것들이 이제는 괜찮다고 치부하여 달라지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

성경 속 바울이 로마의 감옥에서 하나니께 기도를 올리면서 경륜을 보고 위로를 받게 된다. 감정을 참지 않고 울면서 기도하여 마음의 치유를 얻게된다. 이렇듯 마음속 내면 아이는 그대로 두어도 그저 상처버린 어린아이로 남아있지만 보듬고 달래주고, 미안하다 사과를 하며 잘 키워나가야 우리의 현재도 달라질 수 있는 것이다.

<나에게, 미안했다고 말해주세요>는 나를 조금 더 알아갈 수 있는 심리책 이면서 책을 읽는 내내 주일 에배의 목사님의 설교말씀 같은 기분을 느낄 수 있었다. 물론 나 하나만 바뀌면 된다하며 변화되는 것들도 상당히 많이 존재할 테지만 진정한 변화는 뿌리부터 영양분을 채우며 관리를 해 주어야 된다는 생각이 들었다.

종교란 그저 개인의 취향이 아닌, 어쩌면 그 뿌리부터 관리받는 그런 존재가 아닐까 싶기도 했다.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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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을 찾아드립니다 - 루틴을 벗어나, 나만의 속도로 사는 법
애슐리 윌런스 지음, 안진이 옮김 / 세계사 / 202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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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은 금이다‘라는 말을 많이 들었지만 이 책을 읽고 어쩌면 금보다 더 귀한 것이 아닐까 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나의 잃어버린 시간을 찾기 위해 유익한 책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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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을 찾아드립니다 - 루틴을 벗어나, 나만의 속도로 사는 법
애슐리 윌런스 지음, 안진이 옮김 / 세계사 / 202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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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은 우리의 시간을 아껴주지만

한편으로는 시간을 빼앗아간다

- 본문 p 37



세상 모든 이들이 부족하다고 느끼는 것은 무엇일까.

어쩌면 '돈'이 아닐까 싶다.

하지만 그런 얄궂은 돈을 벌기 위하여 항상 부족한 것은 사실 시간일지도 모른다.

누구에게나 공평하게 주어지는 24시간이라는 시간. 하지만 정해져있는 그 범위 안에서 우리가 느끼는 감정은 제각기 다르다는 것이 어쩌면 그리 공평하지 않다는 반증이 아닐까 싶다.

아침에 눈을 뜨면 세상 모든 사람들에게 공평하게 주어지는 24시간이 부여된다.그렇게 똑같은 조건임에는 두말 할 필요가 없을텐데 왜 누구는 행복을 누리고, 또 누군가는 시간 빈곤에 허덕이게 되는 것일까?

그것은 사람의 욕심이라기보다 어쩌면 나도 모르는 새에 잃어버리고 살기 때문일 수도 있겠다.

<시간을 찾아드립니다>에서는 우리 중 80%는 가난한 사람이라고 단정 짓는다. 물론 물질적인 부유함의 기준이 아닌 시간 빈곤자라고 말이다.



시간을 귀중하게 여기는 태도는

돈의 마약같은 성격에 비하면 턱없이 힘이 약하다

- 본문 p 128




스스로 시간을 잘 사용하고 있다고 확언하지만 수시로 울리는 핸드폰 알람이나 이메일 확인 등은 어떨까. 단 몇 초의 행위들을 누적시켜 보면 하루에 꽤 많은 양의 시간을 불필요하게 빼앗기고, 단 몇백원의 최저가를 찾기 위항 몇 시간의 웹서핑을 당연하게 받아들이게 된다. 시간과 또다른 에너지를 소모하며 조금 더 저렴한 주유소를 찾아가는 그 행위는 때로 현명하다고 칭찬 받기도 한다. 과연 정말 그런 것일까.


별 것 아닌 듯 보이는 이러한 행위들이 모여 우리에게 스트레스를 유발하고, 그로인해 내가 얻은 최저가의 이익 보다는 잃어버린 행복 금액이 더 많다는 것을 알려준다.


우리가 가진 1만원의 가치는 눈으로 보여지지만 시간은 사실상 수치로 파악하기 어렵다는 사실에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 중요성을 간과하고 무의미하게 잃어버린다. 때문에 이 책의 장점은 그 시간을 행복달러라는 수치로 시간의 가치를 보여주는 것이 아닐까 싶다.



* 6가지 시간의 덫

- 스마트 기기

- 돈에 대한 집착

- 시간에 대한 과소평가

- 지위의 상징이 된 바쁨

- 게으름 혐오

- "예"라고 승낙했다가 후회하기

타임푸어가 되는 6가지의 이유를 보면 내가 왜 시간 빈곤자가 될 수 밖에 없었는지 알게된다.

어쩌면 모든 사람들이 해당되는 듯 보이는 적나라하고 뼈때리는 시간의 덫. 시간의 기본값을 알고 재구성하며 이름을 붙여 사용하다보면 우리가 잊고 있었던 자투리 시간을 보다 빛나게 살 수 있지 않을까 싶다.

물론 이 모든 것들이 쉽지는 않다.

하지만 어렵다고 유한한 인생에서 늘 스트레스에 가득차 시간 빈곤자로 살아가는 것 보다는 나을 것이다.

이것은 시간을 절약한다기 보다 우리가 그동안 알지 못했던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내는 행위라고 저자는 말한다. 그리고 그것들을 통해 보다 행복한 인생을 누릴 수 있다는 사실을 알려주는 책 이었다.



* 시간 풍요 습관(p202~203)

- 활동을 다변화하라

- '아니요' 라고 말하라

- 마감 연장을 요청하라

- 기회비용을 따져보라

- 큰 '왜'라는 질문을 하라

시간은 없다고 하는 이에게는 언제나 부족하다고 한다. 언제나 시간이 없다하며 투덜거리기 보다는 여유시간을 갖고 행복해지고 싶은 사람들이 한번쯤 읽어보면 어떨까 싶다. 시간을 발견하고 누리다보면 행복을 찾을 테고 그러다 보면 또다시 누릴 수 있는 긍정의 선순환이 이어질지 모르겠다. <시간을 찾아드립니다>를 통해 시간을 내 편으로 만드는 기술을 배우고 싶은 사람들에게 추천해본다.

시간을찾아드립니다, 시찾다, 시간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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