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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코 초등 국어 4-1 (2024년용) - 미래엔 교과서 길잡이 초등 초코 기본서 (2024년)
미래엔 콘텐츠 연구회 지음 / 미래엔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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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단원평가는 국어네요.

아.. 국어는 진짜 우리나라 말인데 어찌 이리 희망이의 최악의 과목인지..

국어를 풀면서 문제가 지문을 못읽는게 아니라 지문이해가 잘 안되고 중심문장 찾는게

힘든 아이라는것을 알게되었는데..

이것은 차차 준비해야하고 우선은 수행평가 공부를 시작해봅니다.

지난번 수행평가에서 6개나 틀려와서 엄마를 멘붕에 빠트린 희망이는

이번 목표는 4개 틀리는거라면서 공부를 시작했어요.

우선 교과서보듯이 지문을 읽고 관련 문제를 같이 풀어보는 식으로 햇는데요.

전에는 서술형 문제가 나오면 그냥 말로만 하고 지나갔는데

이번엔 쓰기도 하고 왜 이렇게 답이 되는지 이야기해가면서 공부를 해봤어요..

한문장씩 다 읽으면서 이해도 해보고 모르는 단어는 같이 찾아보고

문제도 풀어보고 왜 이렇게 생각하는지 같이 이야기도 하면서

문제를 풀었는데 이런 방법으로 문제 풀기에 초코 국어가 교과서랑 비슷해서

좋더라구요.

이렇게 공부를 하고 틀린문제도 다시보고

단원평가부터 중간중간 풀어야할 문제들을 꼼꼼히 지나치지 않고 풀었답니다.

아이가 아직도 국어가 어럽고 중심문장 뒷받침문장등에 힘듦을 보이는거 같아서

솔직히 앞으로 더 걱정이되지만 조금씩 천천히 같이 해보려고합니다.

이렇게 초코국어로 공부하고 이번에 아이가 받아온 점수는 4개정도 틀려서왔는데요.

솔직히 이 쉬운것을 4개나 틀리다니 맘이 아프지만

그래도 지난번보다 성장한 모습에 칭찬을 해주었네요..

단원평가 뿐만 아니라 교과서가 없어서 교과서 공부가 힘든 아이들이라면

교과서 대비로 사용하기 좋은 초코국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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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아라! 팝콘치킨맨 즐거운 동화 여행 165
김현태 지음, 송민선 그림 / 가문비(어린이가문비) / 202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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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학이 시작이 되었고 희망이는 엄마와의 약속을 지키기위해 이틀에 걸쳐 글밥책 한권을

읽기로했어요.. 처음에는 양이 많은 책을 읽혀야하나 했는데

아직 그러기에는 글밥양이 적은지라 재미있는 책을 골라주고 있어요.

이번에 읽은 책은 가문비어린이 출판사에서 나온 날아라! 팝콘치킨맨이랍니다.

늘 자신없어하는 민수는 이날도 3반과의 축구 시합에서 공을 막지 못해 지고 말아요.

희망인 농구를 하는데 같은 수업시간에 축구하는 아이들 보면 골키퍼가 쉬운게 아니라고 이야기하더라구요.

그러면서 민수가 무척 속상했을 거라고 민수의 감정을 파악하더라구요.

그렇게 시합이 끝나고 속상한 기분에 분식점으로 가서 팝콘치킨 5인분을 시키는데요.

오늘따라 이상하게 팝콘치킨을 먹는데 치킨이 하늘로 둥둥 떠오르면서

민수의 몸도 떠오르기 시작했어요.

그리고 도착한 조선.. 이곳에서 민수는 정평구를 만나게되는데요.

정평구는 조선시대 최초의 비행기인 비거를 만든 사람으로 민수는 그와함게

비거가 있는 비밀창고도 같이 가게 된답니다.

그러던 중 임진왜란이 일어나게되고 민수와 정평구는 일본군을 피해서 도망치게되는데

그러던 중 정평구가 넌 할수 있다라는 말에 안해본 수영도 해가면서

강건너로 넘어오게된답니다.

그런데 민수와 정평구는 강너머로왔지만 아직 건너지못한 사람이 있다는 것을

알게되고 정평구의 비거를 타고 갇혀있던 사람들을 구하게된답니다.

그렇게 다시 현실로 돌아온 민수는

다시 축구시합을 하게되고.. 어디선가 들리는 정평구의 목소리에

힘을 내서 이번에는 골을 막게된답니다.

이 이야기는 조선시대에 발명가인 정평구에 대한 이야기이면서

믿음이 없고 자신감이 약한 민수가 자신을 부족한 점을 극복하면서

뭔가 자신감을 얻는 스토리로 노력하는 것이 무엇인지 잘 알려주는 책이랍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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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울이TV 방뎅이 탐정 추리퀴즈 1 - 수상한 동물병원 방울이TV 방뎅이 탐정 추리퀴즈 1
방울이TV 원작, 유경원 지음, 차현진 그림 / 서울문화사 / 202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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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긴방학동안 읽을 책들을 리스트업해서 준비중인데

글밥책만 보면 아무래도 힘들어 할거 같아서 학습만화, 추리소설 등등 다양하게

준비하고 있는데 이번에 방뎅이탐정 추리퀴즈 책이 나와서 읽어봤어요..

방뎅이탐정은 제목그대로 방뎅이 탐정이 사건을 풀면서 다양한 퀴즈를 맞추는건데요.

아이들 눈높이에서 나온 문제들이라 풀기 너무 어렵지는 않고

아니면 친구들과 함께 풀어보면 참 좋을거같아요 ^^

방뎅이탐정 추리퀴즈는 총 4개의 에피소드로 구성이 되어있어요.

첫 에피소드는 수상한 동물병원이라는 에피소드인데요.

의뢰인이 들어오는 모습을 통해서 의뢰인의 직업을 맞추는 퀴즈같은 경우는

단서를 통해서 답을 찾을 수 있는데요.

이런 단서들은 아이들이 읽으면서 생각해볼 수 있는 사고력을 늘려주는거 같아서

전 좋더라구요.



책 내용또한 서술형이 아닌 서로 대화를 하는 형식으로 나온

책으로 글밥책을 좀 어렵게 읽는 아이들이 책을 조금 더 쉽게 다가갈수있도록

구성이 되어있더라구요..


하나의에피소드에 꽤 많은 질문이 나오는데요.

어떤것들은 쉽고 어떤 것들은 생각을 좀 해봐야하는 질문들이라

재미있어요.


책을 읽다보면 탐정의 조건이 나오는데요.

관찰력, 자료수집력, 추리통찰력, 미행력, 추적력이런것들에 대한

설명이 나오면서 아이들이 이런 부분에 대해서도 알게되고

자신에게 필요한게 무엇인지도 알수 있는거 같아요 ^^


그리고 맨 뒷부분에 퀴즈에 대한 답이 나오는데요.

이걸로 하나씩 맞추어보는것도 좋은거같아요^^


추리소설 또는 추리퀴즈 같은거 좋아하는 아이들이 읽으면 참 좋은 책인거같아요.


** 책 제공받아 작성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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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경기 - 제1차 세계대전 중 크리스마스에 벌어진 축구 경기 이야기 도토리숲 평화책 9
마이클 포맨 지음, 강이경 옮김 / 도토리숲 / 202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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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이 책을 선택했을 때는 그저 스마티스 그랑프리 수상이라는 글자에 눈이 가서 신청을 더 했던거 같아요.

늘 만화책 창작책만 읽는 희망이에게 뭔가 멎진 책을 읽혀보고 싶어서였는데요..

희망이랑 같이 읽어보기 위해 제가 먼저 읽고나니 이 책은 루나도 어른들도 다 같이 한 번 읽어보면 좋을 책인거같아서

소개해 드려요..

1914년 어느 날 노퍽에 살고있는 윌과 친구들은 그저 축구경기를 하며 아무 걱정없이 놀던

아이들이었습니다. 그 시기는 영국과 독일이 전쟁을 하던 중이었고 영국은 신병을 모집하느라 정신이없었죠.

윌의 친구들은 신병모집을 보고는 군대에 지원을 하게되고 친구들을 홀로 보낼 수 없었던

윌도 같이 지원을 하게되요.


신병훈련 후 이들은 배를 타고 최전방으로 떠나게되죠.

이때 모습들을 아이들의 시선에서는 그저 멎진 모험을 떠나는 것으로만 생각하게 되는데

이런 모습들을 작가가 꾸밈없이 잘 표현해서 담담하기까지 한 글이랍니다.

하지만 이들이 도착한 전쟁터는 상상과는 다른 곳이었고 이들은 겁이 나기 시작해요.

윌과 친구들은 참호에서 보초를 서면서 죽어있는 시체들을 보기 시작하고 무인지대 넘어 있는

독일군 최전방 참호가 생각보다 가깝다는것을 알게된답니다.




그렇게 시간이 흘러 크리스마스 시즌이 되었고

독일군 참호에서 크리스마스 트리가 빛을 내자 독일과 영국 병사들이 성탄노래를 부르며

시간을 보냈고 어느 날 독일병사들이 무인지대에 크리스마스트리를 세우자 영국병사들도 나와서

같이 악수를 하고 죽은 동료들을위한 장례를 치루게 된답니다.

그리고 크리스마스 날 독일병사와 영국병사는 무인지대에서 만나 악수도하고 이야기도 나누고

이발도 하면서 시간을 보내게되는데 이 모습이 너무 자연스러우면서도

안타까운 마음이 드는건 왜인지...


그러면서 다 같이 축구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다음날 같이 축구하자고 약속을 하지만..

지금은 전쟁중이었고 그 다음날은 없었어요..

독일군과영국군의 전쟁은 다시 시작되었고..

많은 사상자들이 생겼으며 윌도 어느새 총격을 하다가 포탄 구덩이에 빠져 죽게 된답니다.

전쟁중의 축구시합이라는 소재가 재미도 있지만

이 책은 참혹한 전쟁에 아무것도 모르고 지원한 아이들이 전쟁을 겪으면서

어떻게 변화하는지 전쟁이라는 것이 어떤 것인지를 지금 시대를 사는 아이들에게

꾸밈없이 보여주어 생각을 하게해주는 책이에요..

특히 마지막에 나온 세계 1차 대전 시간테이블이 정리가 잘 되어있어서 아이들이

세계 1차 대전에 대해서도 잘 이해할 수 있었답니다.

이 책을 읽고나사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전쟁이 빨리 끝났으면 하는 바램이 더 크네요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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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주도적인 아이들을 위한 공부습관 대림아이 자기주도 학습동화 4
김가은 지음, 추현수 그림 / 대림아이 / 202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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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그냥 책 제목만으로도 절 땡기는 책이었는데요 ^^

같은 학년이 되는 주인공과 희망이가 이입이 되면서 제발 우리 희망이도 이런 마음가짐을 가짐

얼마나 좋을까 싶어 제가 읽고 희망이게도 권했는데 역시 ㅜㅜ

엄마와 아이의 마음은 같지 않았어요 ㅎ

하지만 희망이도 거부감 없이 읽었고 주인공 하준이가 왜 이런 생각을 하게 되었는지 왜 이렇게

행동을 하게 되었는지 이해하면서 자신의 상황과 비교해보는 모습을 보여서

좋았던 책이랍니다.

4학년에 올라가는 하준이는 노는게 참 좋은 남자아이인데

어느 날 영화에서 본 경찰관이 너무나 멎져서 경찰관이 되기위해 공부를 하기로 결심을 하게되요.

하지만 누구나 그렇게 어떻게 공부를 시작해야하는지 잘 모르고 시작을 하게된답니다.

그러던 중 학교학급에서 시작한 목표일기에 자신의 목표를 적으면서

하루하루 조금씩 변해가는거 같은데....

역시나 공부는 쉽지 않았고 같이 놀던 3명의 친구 중 한명만 빼고

하준이와 서연이는 기초반에 가게 된답니다.

그 후 기초반에서 빠진 지은이와 싸우게되고 자존심이 상한 하준이는 복수의 공부를

시작하게된답니다. 그러면서 나름 시간표도 세우고 하루하루 공부하는 양을 정하면서

공부의 재미를 느끼기 시작하는데요..

이렇게 공부를 하던 중 같이 기초반에 있던 서연이가 기초반을 탈출하게되고

이렇게 열심히 한 하준이는 성적이 오르지 않아 기초반에 남게 된답니다.

그리고 이것이 창피해서 서연이한테 거짓말을 하게되죠...

아마 이런 상황들은 한번쯤은 다 있을거같아요.

그리고 이런 상황에서 하준이 부모님이 하준이의 맘을 알아주시고 같이 방법을 찾아주시는

모습에서 부모로써의 저의 모습도 돌아보게 되었답니다.

그 후 하준이는 지은이랑 화해를 하게되고 다 같이열심히 공부를 하기도 다시

마음을 먹어요 ^^

그 후 기초반에서 탈출하게되구요..


이 책은 이렇게 주인공의 상황과 감정을 따라가면서 아이들도 같이 이 상황을 느끼고 해결방법을

찾아가게하는 매력이 있는 책이구요...

쉬어가는 코너에서는 공부에대해 궁금한 것들을 알려주는 부분이 있어서

아이와 함께 읽어보면 좋을거같아요 ^^

** 책을 제공받아 작성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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