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벗하라 - 구글의 경력개발코치가 선택한 일의 미래
제니 블레이크 지음, 이유경 옮김 / 처음북스 / 2016년 10월
평점 :
절판


피벗하라. 제니 블레이크

 

삶이 지겹고, 미래가 보이지 않습니다. 이대로 살아도 되나 걱정도 됩니다. 처음에는 의욕적으로 행동했지만 그 열정도 꺼져갑니다. 이때 피벗해야 합니다. 피벗이란 축을 말하죠. https://www.youtube.com/watch?v=erx6kfO6tfw 농구에서 많이 봤을 거에요. 영상에 나오죠. 패스할 사람을 찾듯 새로운 도전을 할 곳을 찾습니다. 다음 단계로 나아가기 위해 새로운 도전을 해야 합니다. 그러나 무작정 공부는 내 길이 아니니 아이돌이 되겠다며 학교를 자퇴하는 무모한 도전을 말하는 게 아닙니다. 한 발을 굳건히 딛고 있어야 합니다.

 

피벗 단계는 총 5단계입니다. 자리잡기, 둘러보기, 시험하기, 출발하기, 이끌기.

 

우리에게 적용해봅시다. 우리는 한의원을 3층으로 확장할 생각을 하죠.

자리잡기 : 지금 어디에 있으며 어디로 가고 싶은가?

우리의 핵심 가치, 우리의 강점, 미래를 위한 강력한 비전을 돌아보는 단계입니다. 5년 동안 한 자리에서 큰 변화 없이 환자를 봤습니다. 사랑의 반대가 무관심이고, 행복의 반대는 지루함이랍니다. 환자도 우리도 알게 모르게 지루함을 느끼고 있습니다. 강점을 바탕으로 피벗을 시도해 봅시다.

 

2. 둘러보기 : 새로운 기회가 어디에 있는지 둘러봅시다.

인맥을 활용해야 합니다. 우리가 고립된 상태로 생각을 해봐야 큰 도약을 하기 힘듭니다. 다른 곳을 둘러보고 멘토를 만듭니다. 그분들의 조언을 듣고 내가 해야 할 일을 정합니다. 이때 새로운 공부가 필수인 경우가 많죠.

 

3. 시험하기

방송국에서 하는 파일럿 프로그램을 생각하면 됩니다. <복면가왕 >이 처음부터 짠하고 나오지 않았죠. 방송에서 실험을 하고, 시청자 반응을 살폈습니다. 우리도 어떤 물리치료기기를 넣을지, 어떤 동선을 짤지, 어떤 인테리어를 할지 시험을 해봅니다. 필요하다면 의료기 업체를 찾아가서 물리치료기를 사용해봅니다. 3층에서 환자와 직원이 되어서 모의실험도 해봅니다.

 

4. 출발하기

드디어 3층 공사가 시작됩니다. 일단 시작했을 때는 마구 밀어붙입니다. 용기는 나중에 찾으면 됩니다. 우리가 전자차트를 시작했을 때 생각나죠? 종이차트의 내용을 주말에 나와서 옮겨 썼습니다. 이걸 어떻게 다 옮기나 걱정도 했지만 결국 해냈습니다. 출발했을 때는 실행력이 가장 중요합니다.

 

5. 이끌기

우리는 전자차트를 한 달만에 성공적으로 안착시킨 경험이 있습니다. 모든 도전은 더 추진할지 이쯤에서 포기할지에 대한 고민도 해야합니다. 그러나 3층 확장도 당연히 잘 안착된다는 가정을 하겠습니다. 우리는 이 피벗이 우리 한의원의 문화가 되도록 힘써야 합니다. ‘카이젠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끝없는 개선을 말하죠. 그러나 거창할 필요는 없습니다. 1번 베드에서 2번 베드로 들어갈 때 옆에서 들어가는 게 효율적인지 앞에서 들어가는 게 효율적인지 고민해봐도 카이젠입니다. 건족욕, 물족욕, 물족욕 순서만 바꿔서 시험해봐도 훌륭하죠.

 

삶에서 도전은 필수입니다. 그러나 무모한 도전은 안 됩니다. 안정성을 유지하며 우리를 객관적으로 바라보고, 많은 실험 끝에 실행에 옮깁니다. 이 도전을 일생토록 반복합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경영학 두뇌 - 비즈니스 세상으로 나아가는 이들이 꼭 알아야 할 경영개념
김병도 지음 / 해냄 / 2016년 11월
평점 :
품절


경영학 두뇌. 김병도

 

저자는 서울대 경영학과, 시카고대학교 경영학 박사입니다. 현재 서울대학교 경영 교수네요.

경영이란 무엇일까 고민하셨던 분이라면 읽어볼만 합니다. 간단하게나마 정리를 잘 했거든요. 다만 교수님 특유의 분위기가 곳곳에 보이는 책입니다. 경영학이 무언지 알고 싶어서 조안 마그레타의 <경영이란 무엇인가>를 읽었습니다. 보통 지루한 책이 아니었어요. 최소한 저에게는 지루했습니다. 그런 분들에게 덜 지루한 책을 소개하자면 이 책이 되겠네요.

 

스티브 잡스는 뛰어난 CEO. 혁신가이기도 하고 엔지니어, 아티스트입니다. 엔지니어로는 파트너였던 스티브 워즈니악이 너무 뛰어나서 경영적 측면만 부각되는 면이 있습니다. 이런 잡스가 애플이라는 회사를 만들고 자기 회사에서 쫓겨나기까지 합니다. 그러다가 잡스가 1997년도 애플 CEO로 복귀할 당시 애플 가치는 23억 달러. 2011년 세상을 떠날 때 애플은 3,500억 달러로 152배 성장을 합니다. 브랜드 가치 1위를 지키던 코카콜라를 젖히고 1위에 애플이 올랐습니다. 스티브 잡스가 뛰어난 경영자라는 반증이기도 합니다. 사람을 끌어오는 힘, 회계학을 넘어서는 가격 책정, ‘One more thing’을 외치는 탁월한 마케팅, 매킨토시에서 아이팟, 아이폰, 픽사까지 이어지는 전략, 팍스콘을 통한 생산, 시장을 보는 탁월한 눈. 배울 점이 많습니다.

작은 사업장을 운영하는 저에게 도움이 되는 분야는 전략, 마케팅, 생산, 인사조직이네요. 서비스업을 하는지라 생산은 중요하지 않을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최상의 서비스를 내는데 어떻게 근무환경을 조성할지 고민을 해봐야겠습니다. 저희도 호손 실험을 해봐야겠어요. 끝없는 가이젠을 통해서 더 나은 조직이 되어야겠습니다.

 

직원들 사기가 올라가고 직원들이 행복해지면 사업장이 발전한다고 생각해서는 안 되겠습니다. 사업장이 발전하고 든든해지면 직원들이 더 행복해집니다. 그렇게 생각해야 우선순위가 맞습니다. 여기서 직원들이란 저와 직원, 직원 가족들까지 포함한 개념으로 생각해야겠습니다. 저도 행복하려고 일을 하니까요. 일을 더 잘하기 위해서 행복한다는 말은 어딘가 순서가 잘못되었습니다.

최근에 면접을 보는데 코디네이터 자격증이 있다는 지원자들이 왔습니다. 코디네이터가 뭐하는 사람이냐 물어봤죠. 고객이 다가오기 쉽도록 다리 역할을 한다는 좁은 의미가 있답니다. 넓게는 경영 전반에 도움을 주는 사람이라는 개념이네요. 그때 저도 스스로 의문이 들었습니다. 과연 경영 전반이 도대체 무엇일까. 이 책을 통해 개념 정리를 할 수 있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피벗하라 - 구글의 경력개발코치가 선택한 일의 미래
제니 블레이크 지음, 이유경 옮김 / 처음북스 / 2016년 10월
평점 :
절판


피벗하라. 제니 블레이크

 

삶이 지겹고, 미래가 보이지 않습니다. 이대로 살아도 되나 걱정도 됩니다. 처음에는 의욕적으로 행동했지만 그 열정도 꺼져갑니다. 이때 피벗해야 합니다. 피벗이란 축을 말하죠. https://www.youtube.com/watch?v=erx6kfO6tfw 농구에서 많이 봤을 거에요. 영상에 나오죠. 패스할 사람을 찾듯 새로운 도전을 할 곳을 찾습니다. 다음 단계로 나아가기 위해 새로운 도전을 해야 합니다. 그러나 무작정 공부는 내 길이 아니니 아이돌이 되겠다며 학교를 자퇴하는 무모한 도전을 말하는 게 아닙니다. 한 발을 굳건히 딛고 있어야 합니다.

 

피벗 단계는 총 5단계입니다. 자리잡기, 둘러보기, 시험하기, 출발하기, 이끌기.

 

우리에게 적용해봅시다. 우리는 한의원을 3층으로 확장할 생각을 하죠.

자리잡기 : 지금 어디에 있으며 어디로 가고 싶은가?

우리의 핵심 가치, 우리의 강점, 미래를 위한 강력한 비전을 돌아보는 단계입니다. 5년 동안 한 자리에서 큰 변화 없이 환자를 봤습니다. 사랑의 반대가 무관심이고, 행복의 반대는 지루함이랍니다. 환자도 우리도 알게 모르게 지루함을 느끼고 있습니다. 강점을 바탕으로 피벗을 시도해 봅시다.

 

2. 둘러보기 : 새로운 기회가 어디에 있는지 둘러봅시다.

인맥을 활용해야 합니다. 우리가 고립된 상태로 생각을 해봐야 큰 도약을 하기 힘듭니다. 다른 곳을 둘러보고 멘토를 만듭니다. 그분들의 조언을 듣고 내가 해야 할 일을 정합니다. 이때 새로운 공부가 필수인 경우가 많죠.

 

3. 시험하기

방송국에서 하는 파일럿 프로그램을 생각하면 됩니다. <복면가왕 >이 처음부터 짠하고 나오지 않았죠. 방송에서 실험을 하고, 시청자 반응을 살폈습니다. 우리도 어떤 물리치료기기를 넣을지, 어떤 동선을 짤지, 어떤 인테리어를 할지 시험을 해봅니다. 필요하다면 의료기 업체를 찾아가서 물리치료기를 사용해봅니다. 3층에서 환자와 직원이 되어서 모의실험도 해봅니다.

 

4. 출발하기

드디어 3층 공사가 시작됩니다. 일단 시작했을 때는 마구 밀어붙입니다. 용기는 나중에 찾으면 됩니다. 우리가 전자차트를 시작했을 때 생각나죠? 종이차트의 내용을 주말에 나와서 옮겨 썼습니다. 이걸 어떻게 다 옮기나 걱정도 했지만 결국 해냈습니다. 출발했을 때는 실행력이 가장 중요합니다.

 

5. 이끌기

우리는 전자차트를 한 달만에 성공적으로 안착시킨 경험이 있습니다. 모든 도전은 더 추진할지 이쯤에서 포기할지에 대한 고민도 해야합니다. 그러나 3층 확장도 당연히 잘 안착된다는 가정을 하겠습니다. 우리는 이 피벗이 우리 한의원의 문화가 되도록 힘써야 합니다. ‘카이젠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끝없는 개선을 말하죠. 그러나 거창할 필요는 없습니다. 1번 베드에서 2번 베드로 들어갈 때 옆에서 들어가는 게 효율적인지 앞에서 들어가는 게 효율적인지 고민해봐도 카이젠입니다. 건족욕, 물족욕, 물족욕 순서만 바꿔서 시험해봐도 훌륭하죠.

 

삶에서 도전은 필수입니다. 그러나 무모한 도전은 안 됩니다. 안정성을 유지하며 우리를 객관적으로 바라보고, 많은 실험 끝에 실행에 옮깁니다. 이 도전을 일생토록 반복합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사장이라는 자리 - 누구도 그 외로움을 짐작할 수 없는
유선영 지음 / 청림출판 / 2016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사장이라는 자리. 유선영

 

사장이라는 자리가 가지는 의미는 뭐가 떠오르나요? 상사가 없으니 마음 편하겠다. 자기가 출근하고 싶을 때 출근하고, 퇴근하고 싶을 때 퇴근하겠다. 돈 많이 벌겠다. 등 부러움의 대상이죠. 정확하게는 부러움의 대상이었습니다. 이제는 사장이라 함은 회사에서 젊은 나이에 명예퇴직을 당하고 취직할 곳이 없어서 빚내서 치킨집을 차렸다는 사실이 많이 알려졌죠. 새벽부터 밤까지 일해야 하고, 돈 벌기도 힘들고, 1년 이내 폐업률이 40%나 된다고 오히려 불쌍한 시선으로 바라봅니다.

http://www.newsmaker.or.kr/news/articleView.html?idxno=35502

 

제가 보기에 사장이라는 자리 중 가장 큰 특징은 외로운 자리라는 점입니다. 자기가 돈을 걸고 결정을 하는 자리라서 그렇죠. 대기업 과장, 부장도 결정을 내려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그 결정이 잘못되었다고 해서 월급이 줄어들 일은 흔치 않죠. 사장은 모든 결정을 혼자 내립니다. 확장을 할까? 리모델링을 할까? 새로 산 기계도 금방 고장나던데 중고를 사는 방법이 더 나을까? 이 직원은 발전 가능성이 없는데 어떻게 교육할까? 이런 결정을 자기 돈을 걸고 해야하죠.

 

우리도 직원을 구하는 중이죠. 그래서 어떤 인재상을 원하는지 이 책을 보면서 고민해봤습니다. ‘열정적인 착한 사람과 같이 일하면 좋겠습니다. 스스로 불타오르는 사람일 필요까지는 없습니다. 천천히 타올라도 좋으니 남의 열정을 꺼뜨리는 사람이어서는 안 됩니다. 자기가 능력이 있다고 해서 교만하거나 남을 업신여겨서도 안 됩니다. 지금 <스티브 잡스>라는 책을 읽고 있습니다. 스티브 잡스는 정말 혁신적인 천재입니다. 세상을 바꾸고 싶어 하죠. 세상을 바꾸려면 반항아가 필요합니다. 그래서 스티브 잡스 스스로 어디로 튈지 모르는 반항 기질을 보여줍니다. 우리는 그런 인재는 사양합니다.

 

인재 중에서 리더로 키워야 할 사람은 누구일까요. 리더십은 크게 세 가지 요소가 필요합니다. 긍정의 힘, 동기 부여 능력, 맺고 끊는 단호함. 리더가 비관적이어서는 안 됩니다. 냉철해야 하지만 긍정적이어야 합니다. 자기가 가진 열정을 퍼트리는 능력이 있어야죠.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결단력입니다. 리더는 결정을 내리는 사람입니다. 결정을 내린다는 말이 결정 내리기 힘든 상황에서 욕먹을 각오를 하고 실행한다는 말이죠. 욕 잘 먹는 능력이 필요해요.

나는 사장이 될 생각도 없는데 왜 이런 책을 읽어야 하나?’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없겠죠. 누구나 자기가 발전하기를 바라고, 발전을 거듭하면 리더가 됩니다. 리더의 끝은 결국 한 조직의 장()이죠. 사장이라는 자리에 대해 고민하는 사람은 리더라는 자리에 대해서도 고민하는 사람입니다. 저도 이 책과 <스티브 잡스>를 같이 읽으면서 사장이라는 자리에 대해 다시 고민해봤습니다. 스티브 잡스라는 광기어린 천재 사장을 보고 있노라니 내가 가야할 길이 더 명확해집니다. 작은 사장은 더 큰 사장을 꿈꾸듯, 사장을 꿈꾸는 쌤들이 되면 좋겠네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인간 플랫폼의 시대 - 네트워크가 나만의 사업이 되는
배명숙 지음 / 스노우폭스북스 / 2016년 11월
평점 :
품절


인간 플랫폼의 시대. 배명숙

 

보험 하나만 들어달라는 부탁 받아봤나요? 이미 보험도 들어있고, 그 보험 납입금만 해도 부담스럽습니다. 또 하나 더 들어달라고 합니다. 친구 부탁이라 난감한 경우가 많죠. 저자도 시작은 보험설계사였습니다. 지금은 보통 보험설계사가 아닙니다. 보험업을 확장시켜서 기업에 필요한 보험을 연계했습니다. 머니쉐프라는 회사를 차려서 대형 프랜차이즈 스물두 곳과 거래하는 회사로 성장했습니다. 푸드얍이라는 회사도 차려서 간편식을 온라인에서 판매합니다. 그러면서 대학교 교수에요. 이렇게 많은 활동을 하는 비결이 인간 플랫폼에 있다고 합니다.

 

플랫폼은 많은 사람들이 쉽게, 다양한 목적으로 제품이나 서비스를 이용하도록 그들을 연결시켜주는 시스템을 말합니다. 카카오택시, 우버, 에어앤비 등을 생각하면 쉽죠. 카카오택시는 손님을 기다리는 택시, 택시를 기다리는 승객, 이 둘을 이어주기만 할 뿐입니다. 이걸로도 수익 창출이 되죠. 저자는 보험설계를 하면서 만난 CEO, 전문인들을 이어주는 인간 플랫폼 역할을 하면서 사업을 성공했습니다.

 

보험설계사가 사업가가 되었다니 대단해 보입니다. 그러나 사업은 간단해요. 수요가 있는 제품이나 서비스를 공급해주면 끝입니다. 꼭 으리으리한 사무실과 자본이 있어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켈리 최 스시델리 대표는 매출 500억 원 달성 전까지 사무실 없이 사업을 했으니까요. 자본은 있으면 좋지만 아무리 많아도 모자란 게 자본이죠. 그보다 자기만이 가진 강점이 필요합니다. 저자는 기업 리스크를 줄여주려고 하다보니 전반적인 비즈니스 플랜을 짜줄 정도로 공부를 했습니다. 이런 차별화가 중요하죠.

 

그러나 사업은 간단하지만 쉽지는 않습니다. 사업을 시작하고 3년이 지나야 수익구조가 나오거든요. 하루 15시간 이상을 일하기를 3년을 해도 돈 한 푼 벌지 못하는 게 사업이라는 말입니다. 지쳐버릴 가능성이 매우 높죠. 이때 평생 자문 받을 멘토가 필요합니다. 멘토와 제대로 소통하고 관계를 지속합니다. 바쁜 멘토라고 해서 주눅들 필요는 없습니다. 내가 가진 돈이나 명성은 없지만 열정이 있잖아요. 모든 것은 행동, , 눈빛에 달렸습니다. 반짝이는 눈빛을 보내며, “정말 만나고 싶었어요라는 마음이 전달되어야 하면 멘토들이 기꺼이 도와줍니다.

 

인간 플랫폼이라는 제목에 주목해야할 필요가 있습니다. 내가 아는 사람은 한정적이죠. 그러나 한 다리만 건너면 아는 사람이 훨씬 늘어납니다. 느슨한 관계에 있는 사람이 더 큰 도움을 줄 경우도 많고요. 그래서 인간 플랫폼은 남이 잘 되도록 해주는 마음가짐이 기본입니다. 전반적으로 저자가 눈치가 빠르고 예의바르네요. CEO의 주차 위치를 기억해주려고 사진을 찍어두는 행동만 봐도 알죠. 타인에 대한 배려심이 인간 플랫폼을 열기에 충분한 사람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