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의 현장에서 전하는 그의 일대기.진짜 사람 살리는 의사같으연서도, 직장인이라는 닻에서 벗어날 수 없는 현실이 왠지 안쓰럽다.밥벌이가 뭔지~밥벌이의 종결은 늘 타인에 의한 것이어야 하고, 그때까지는 버티는 것이 나은 법이며, 나 스스로 판을 정리하려는 노력조차 아까우니 힘을 아끼라.
시간 잘 가는 느낌~ 한번 주말에 시간 잡고 보시길.
가볍게 읽을만 했던 작품. 학생들이 보기에도 괜찮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