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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이 바다를 건넌 날 - 한국과 일본, 라면에 사활을 건 두 남자 이야기
무라야마 도시오 지음, 김윤희 옮김 / 21세기북스 / 2015년 8월
평점 :
품절
왜 오늘따라 그게 땡길까하며 난 라면을 끓일 냄비를 찾는다.
머릿속으로는 간만에 먹었나 궁금해하며 날짜를 센다.
그새 물이 끓으니 라면을 넣고, 냉장고를 열어보니 오늘따라 찬밥이 없네ㅠㅠ
잠시 tv보는 그새
맛있는 냄새가 나를 부른다.
이제 먹으러 가볼까?
후르륵 후르륵~~
잘 끓여졌네~~하는데!
몇 젓가락 떴는데!
없다ㅠㅠㅠ
거기서부터 다음번 라면 쇼핑은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