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생태의 우리의 뇌는 동물들처럼 산만하다.우리는 주변에 무슨일이 일어나는지 알기위해 시선을 다른 곳으로 옮겨서 관심이 한대상에서 다른 대상으로 옮겨가는 성향이 있다.감각은 받아들일 재료가 있을때 잠재적으로 눈에 뜨는 중요한 시각물에 스스로도 모르는 새에 관심을 옮긴다.우리의 감각은 변화에 잘 대응하도록 되어있다.정지되거나 변하지않는 대상은 풍경의 일부가 돼 거의 보이지않지만 주변의 무언가가 변할때 이것은 우리에게 위험,기회가 될수있기에 잘 감지해야한다. 우리의 관심이 신속하게 반사적으로 변하는것은 생존을 위해 필수다.책을 읽는 것은 자연스럽지않은 사고과정을 연습해야하는 것이고 정적인 대상에 대한 지속적, 방해받지않는 집중을 요하는 것이다.주변상황을 무시하고 다른것으로 관심이 옮겨가려는 욕구를 물리쳐야한다. 본능적인 산만함에 대응하려면 강력한 위에서 아래로 통제방식을 적용하면서 필요한 신경연결망을 구축,강화해야한다.비교적 방해받지않고 하나의 일에 집중할수있는 능력은 우리의 정신발전역사에 있어 불가사의하면서도 이례적인 일.
내용을 짜임새있게 잘 구성했어요.여름이 오싹해집니다.공포물 좋아하는 분은 꼭 읽어보세요.
커서 읽어봐도 재밌네요.이야기와 지식을 재밌게 엮었어요.관련 시리즈를 모두 읽으면 지식이 해박해질듯합니다.아이들이 꼭 읽어보길 바라요.
대형서점에서 커피를 먹고 있다.사람들을 보니 많은 이들이 책을 사고 있다.근데 1인당 독서율은 왜 낮을까?맨날 사는 사람만 사거나 or 사더라도 문제집만 사거나그래서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