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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버스 융합사회 4 : 지도 - 학교 공부 꽉 잡는 공부툰, 소년 한국 좋은 어린이 책 ㅣ 스토리버스 융합사회 4
최익규 지음 / 스토리버스 / 2014년 2월
평점 :
절판
올해부터 1월 1일부터 도로명 주소 사용이 의무화 된거 다들 아시죠?
기존의 주소의 기준을 지번에서 도로명과 건물번호로 변경해서 주소를 만든거라는데
지번 주소에 아직은 익숙해서 그런가 도로명 주소 아직은 생소하네요.
아직까지 택배나 우편물을 이용할때 번거롭고 불편하긴 해도
익숙해지면 월씬 편하겠죠? 전 집 의 도로명 주소를 다 못 외워서 수첩에 적어 놓았답니다.
도로명 주소를 제대로 활용하기 위해선 지도를 볼줄 알아야 하는데
8가지 스토리로 학교공부 꽉 잡는 공부툰 스토리버스에서 지도편이 나왔네요.
스토리버스 융합사회 지도편 표지모습입니다.
지도편을 있는 8가지 스토리는
지도의 시작, 다양한 지도, 지도와 시간, 지도만들기, 영토와 국경선,
마을과 촌락, 도시의 발달, 대한민국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초기의 지도는 동굴이나 바위, 점토판등에 그려졌는데, 그 시대 사람들의
생각과 소망을 표현하는 도구였다네요.


탐험가들의 대항해 시작으로 새로운 지도의 필요성이 대두되면서 발전되었답니다.
희망봉을 발견으로 인도로 가는 항로를 연 다가마, 콜럼버스 항해로 아메리카
대륙을 지도에 넣을수 있었으며, 마젤란은 태평양 횡단중 죽었지만 그의 부하들이
지구를 한바퀴 돌아 세계일주를 완주했답니다.
영국 제임스 쿡 선장은 세번에 걸친 대항해로 세계 지도 대부분을 완성했답니다.


우리가 사용하는 지도는 넓은 지역을 한눈에 볼수 있는 소축적지도와
좁은 지역을 자세히 보여주는 대축적 지도가 있어요.


지구의 경도에 따라 24개의 표준시간대를 사용하고, 적도에서 얼마나 떨어저
있는 지를 표시하는 위도에 따라 비슷한 기후를 가지게 됩니다.
신기한 것은 그림에 보이는 초록색 선인 날짜 변경선에서 서쪽으로
가면 하루를 더하고 동쪽으로 가면 하루를 빼는 날짜 변경이랍니다.


각 나라별 영토를 구분하는 국경은 자연적 경계선인 산, 강, 바다인 경우도 있고, 나라간에 협상을 통해 만든 경계선인 정치적 경계선도 있는데
정치적 경계선을 국경선이라고 하지요.
스토리버스 융합사회 4- 지도편은 기존에 배웠던 내용을 복습하는
차원이라서 좋았고, 모르거나 나중에 배울 내용을 읽을때는 살짝 집중을 하는
모습이 엄마로써 기쁘더라구요.
다른 학습 만화와 달리 스토리버스는 사회, 도덕, 지리, 과학등 교과서가 연계되어 있어
읽는 아이들로 하여금 융합적 사고를 할수 있게 배치되어 있어 참 좋아요.
사회라는 과목이 자칫하면 어려운 단어로 인해 과목에 대한 흥미도가 떨어질 수 있는데,
아이가 좋아할만한 캐릭터들을 통해 다양한 스토리로 하나의 주제를 설명해주니
책을 읽는 것 만으로도 지식이 저절도 쌓인답니다.
전문가들의 자문을 통해 정확한 정보와 적절한 그림과 사진들이 더욱 믿음이 간답니다.
다음에는 어떤 멋진 책을 만날지 매달 5일이 기다려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