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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버스 융합사회 3 : 직업 - 학교 공부 꽉 잡는 공부툰, 소년 한국 좋은 어린이 책 ㅣ 스토리버스 융합사회 3
류수형 외 지음, 한상근 감수 / 스토리버스 / 2014년 1월
평점 :
절판
요즘 중학교 1학년부터 진로탐색 집중이수제라는 것을
실시한다고
뉴스에서 들었어요.우리나라는 초등학교를 졸업하자마자 경쟁위주의
삶으로
들어가는데요, 중학교 2,3학년은
일부 아이들에게는 입시가 시작되는
시기이기도
하기 때문에
아이에게 자신이 원하는 삶과 행복한 삶,
자신의 진로를
고민할 수 있는 기회를 주고자 시행한다고 하더라구요.
중학교에 들어가서
진로탐색을 하는것도 중요하지만, 초등학생인 지금부터
자신이 관심있어
하거나, 잘하는 분야를 미리 미리 알아보는 것도 좋을 듯 싶어요.
우리 아이의 꿈은
<외교관>이라고 하는데, 이 꿈을 실현하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해야하는지와 여러가지 다른 직업에는 어떤게 있는지 알아보려구요.
우선 직업을 선택하기 위해 자신이 좋아하는 걸 먼저 파악하면
직업 선택이 편리할뿐 아니라 그 직업을 통해 행복을 느낄수 있을
거예요.
아이들의 성격에 따른 8가지의 다양한 분야의 직업을 소개합니다.
아이들이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학교에서 만나볼수 있는 직업뿐
아니라,
아이가 좋아하는 과목과 어울리는 직업도 알려주네요. 우리 동네에서 쉽게
만날수 있는 직업도 알려줍니다.
다양한 직업의 특징과 그 직업이 하는 일을 풍부한 사진과 자료를 통해
아이들 눈높이에 맞게 알려주고 있어서 단순한 직업종류 배열이 아닌,
직업을 선택하는
기준과 원하는 직업을 갖기 위해 필요한 노력을 알려주며,
각 직업간의 연관성을 살펴볼수 있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특히 요즘 아이들이 관심있어 하는 엔터테인먼트쪽 분야의 직업들도 소개를 해 놓아서
화려한 무대를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일하는 분들의 직업들도 알수
있답니다.
각 직업별로 연계된 교과과목을 알려주어 책을 단순히 읽기만 해도 여러교과의
내용을
폭넓게 배우고 익힐수 있답니다. 요게 바로 융합형 교육인거죠.
스토리버스가 추구하는 학습과 재미라는 두가지 측면을 모두 만족시킨
학습만화라
반복적으로 읽으면 저절로 융합형 지식이 생길것 같아요.
우리 아이가 푹 빠져서 반복적으로 읽으니 스토리버스에 무한한 믿음이 생깁니다.
스토리버스 융합사회의 다음편도 완전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