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 개념과 더불어 학교시험 대비를 위해 좋아요

초등 문제집 해법 수학 5-1 - 시험100점대비, 2014년
최용준.해법수학연구회 지음 / 천재교육 / 2013년 11월

매년 방학이 되면 과목별 기본 개념서를 구입해 방학을 이용해  

아이와 함께 배울 내용을 미리 풀어봤답니다. 

주위 학원을 다니는 아이들의 경우는 학원에서 한학기분을 선행으로

익히고 새로운 학기를 맞는다고 하더라요.

학원을 안다니는 아이라 학원에서처럼 선행으로 한학기를

푸는거 어려울것 같아서 대략 1-2단원정도만 미리 맛보기로

익히고 새로운 학기를 시작했답니다.

올해는 5학년이 되는지라 문제집 선정에 고민이 많았어요.

4학년까지는 연산이 많은 부분을 차지하지만 고학년인 5학년부터는 한단계

넓어진 개념을 정확하게 파악하지 못하면 수포자가 되기 쉽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기본서가 아닌 해법수학중 기출문제집을 선택했답니다.

기본서로 구입하려고 기본서와 기출문제집을 비교해보니,

기본개념을 정확하게 파악하기 위해서 수준별 문제를 다양하게

풀어야 정확하게 이해하는지를 파악할수 있겠더라구요. 

그래서 이번엔 기출문제집 해법수학을 선택했답니다. 

  기출문제집 표지를 넘기니 바로 단원평가 2회분이 있네요

학기중 시험볼때 활용하면 될듯 싶어요.

 

기출문제집이라서 문제만 아주 많을거라 생각했는데,

기본서처럼 1단계로 기본 핵심 개념과 확인 문제,

2-1단계로 교과서와 익힘책의 기본유형문제,

2-2단계로 시험에 잘 나오지만 어려워서 잘 틀리는 문제를 조금씩

 변형한 발전유형문제 그리고 3단계인 츨제빈도수가 높은 단원평가로

구성되어 있어요.

각 단계별 문제들도 별의 갯수에 따라 다양한 난이도의

문제를 접할수 있도록 배치되어 있답니다.

별이 세개인 서술형 문제는 시험보기 전 한번씩

다시 풀어보도록 하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고학년이 되니 아이가 이해를 잘 못하는경우

제가 설명하다 답안지를 보는 경우가 가끔 있는데

답안지 설명도 자세하게 되어 있어

엄마인 제가 빨리 이해하고 설명하기 좋더라구요

아직 학기를 시작하지 않은 상태라 1단계부터 2단계까지만

문제를 풀도록 했는데, 틀리는 문제에 대해선 오답노트

작성을 습관화 시키고 있어요. 단순 틀린 문제풀이가

아니라 왜 틀렸는지 원인을 자꾸 생각할수 있도록

하고 있는데, 하루에 푸는 문제풀이수는 문제집에

제시된 쪽수보다 적게 천천히 진도를 진행하고 있답니다.

문제집해법수학과 비슷한 난이도를 가진 문제집으론

셀파 해법수학과 우등생 해법수학이 있어요.

집에서 꾸준히 문제집을 풀게하면 자기주도학습이

저절도 될수 있을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