놓지마과학 11권으로 더위를 날리자!!

놓지 마 과학! 11 - 정신이 코딩에 정신 놓다 1 ㅣ 놓지 마 과학! 11
신태훈.나승훈 글.그림, 류진숙 감수 / 위즈덤하우스 / 2019년 7월

<놓지마 정신줄> 작가들이 만든 과학학습만화 <놓지마과학!> 11권이 드디어 저희집에 도착했습니다!!

재밌는 캐릭터들이 등장해서 엉뚱발랄한 과학적 질문들을 재미있게 풀어주다보니,

저희집 아이들이 참 좋아하는 시리즈 입니다.

<놓지마과학 11권>에서는 로봇 이야기를 만나게 되는되요.

로봇공룡을 만들어 로봇공룡대전에 참가하는 이야기를 통해

로봇이란 무엇인지, 어떻게 움직이는지 그 원리에 대해 배우게 됩니다.

재밌게 읽다보면 어느새 로봇에 대해 더 가까이 접근하고 있다는 사실!!!!

아이들이 책을 읽으면서 엄마는 어떤 로봇이 집에 있으면 좋겠냐고 묻더라고요.

그래서 저의 대답은

"빨래 개주는 로봇!" 이었습니다.

2학년 둘째는 자기랑 같이 공기해 주는 로봇이 있으면 좋겠다네요 ㅎㅎ

이제 막 공기를 배우기 시작한터라, 언니나 엄마랑 하면 재미가 없대요 ㅋㅋ

이번에 출간된 <놓지마 과학 11권>은 2019년도부터 초등학교에서 배우기 시작한 코딩을 주제로 하고 있습니다.

이미 몇년전부터 코딩에 대한 관심은 학부모들 사이에서 매우 커져있죠.

저도 코딩 관련 책들을 집에서 아이들에게 읽히면서 조금씩이라도 코딩 프로그램을 다루게 해주고 있는데요.

정구와 정신이가 로봇 공룡을 만들어 로봇 공룡 대전에 참가하면서

로봇이 움직이는 원리를 배우는 스토리를 통해 자연스럽게 코딩에 대한 지식을 쌓고 있습니다.

저도 올해 1학기에 학교 학부모 연수를 통해 코딩수업을 들은 적이 있는데요.

코딩으로 프로그램을 만들어서 간단한 동작들을 수행하게끔 명령어를 실행시키는 재미가 쏠쏠했던 기억이 나더라고요.

<놓지마 과학>을 어린이 독자들이 좋아하는 이유는 생활 속에서 생기는 자연스러운 질문들을

이 책속에서 과학적 원리와 함께 설명해 주고 있어서겠죠.

사진과 그림도 많이 담겨 있어서, 책 내용에 대한 이해를 돕고 있어 좋아요.

과학학습만화이면서 초등교과연계가 잘 이루어지고 있어서 아이들이 <놓지마과학> 읽고 있으면

왜 그것만 읽냐고 굳이 잔소리도 안하게 되더라고요 ㅋㅋ

더운 여름 방학!

재미있는 과학학습만화 <놓지마 과학 11권>과 함께 더위를 날려보아요~~~~~

세계사 여행의 첫걸음 대만족!!

용선생 처음 세계사 1 - 고대 문명~중세 ㅣ 용선생 처음 세계사 1
사회평론 역사연구소 지음, 뭉선생 외 그림, 이우일 캐릭터 / 사회평론 / 2019년 7월

세계사가 어려울 수 있는 내용인데, 용선생처음세계사는 어린이의 눈높이로 쉽고 재밌게 쓰여진 책이어서 세계사 여행의 첫걸음이 매우 만족스럽고 즐거웠습니다.

글씨체가 재밌고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어서 아이가 책을 읽을 때 너무 재밌어 하더라고요.

또 아이가 생각해볼거리도 던져주고, 재밌는 놀이시간을 가지면서 쉬어가는 시간도 가질 수 있고!

지루할 틈 없이 책을 읽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영작 실력 쑥쑥!!

기적의 영어일기 : 주제일기편 ㅣ 기적의 영어일기
김지은 지음 / 길벗스쿨 / 2019년 7월

제가 중학교 1학년 때 담임선생님이 영어 교과 담당이셨는데요.

매주 한편씩 영어일기를 숙제로 내주시더군요.

그때만 해도 지금처럼 영어를 어릴 때부터 배우고 접하는 분위기가 아니었던지라,

저도, 친구들도 모두 멘붕에 빠졌죠.

선생님이 한줄만 써도 된다고는 하셨지만,

영어로 쓴다는 것 자체 만으로도 많은 스트레스가 되었던 기억이 납니다.

지금은 초등학교 3학년부터 정규과목으로 영어를 배우고,

또 중학교에 가면 영어로 에세이를 적는 수행평가도 있다는 얘기도 들리고....

아직 우리 애는 집에서 엄마표로 진행하는 영어가 다인데...

중학교가서 뒤처지면 어쩌나 걱정도 되더라고요.

이번 5학년 여름방학 때 만나게 된 [기적의 영어일기]를 통해

아이의 영작을 조금이나마 도와줄 수 있다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방학시작과 함께 바로 스타트!!!!

[기적의 영어일기-주제일기 편]은 초등학생 영어 글쓰기에 등장하는 45개의 주제가 수록되어 있어요.

우리가족 소개하기를 시작으로 내가 가장 좋아하는 가수, 겨울 방학 계획, 식물 관찰일기 등...

초등학교 선생님이 권장하는 글쓰기 주제 45개를 선정해서,

관찰일기, 편지일기, 상상일기 등 8가지 형식의 주제일기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각 주제마다 개성있는 그림들이 함께 하고 있어서 주제글들이 재밌게 느껴지더라고요.

오늘의 일기 상단에는 QR코드가 있어서 원어민 음성을 들어볼 수 있어요.

원어민 음성을 들으며 눈으로 지문을 따라 읽어보고.

또 아이 혼자 소리내어 읽어보고.

본문 하단에 어휘들도 따로 실려있고요.

어휘도 원어민 음성으로 확인해 볼 수 있습니다.

일기 내용의 우리말 해석이 아래에 실려 있어서,

자신이 일기 내용을 잘 이해했는지 확인도 가능해요.

오늘의 일기를 통해 익혔던 힌트 단어를 활용해 일기에서 공부했던 문장을 직접 써 볼 수 있습니다.

문장이 그리 길지 않고, 또 원어민 음성을 통해 확인하고, 소리내어 읽으면서 자연스레 반복이 되어서 그런지,

큰 어려움 없이 문장을 잘 완성하더라고요.

문장을 완성한 후에는 QR코드를 통해 제대로 영작을 하였는지 확인이 가능해요.

영어 글쓰기를 하면서 듣기 까지 되는 것 같아 알차게 느껴집니다!!

무턱대고 주제 주면서 영어 일기 쓰라고 하면 어렵게 느껴질텐데,

주제일기지문이 주어지고,  그 안에서 문장을 익혀서 자신이 영작을 해보는 과정으로 구성이 되어 있다보니,

아이가 영작을 어렵게 느끼지 않고, 재밌게 느끼는 것 같아서 좋았습니다.

오늘 일기글에서 알아 두면 좋을 문법과 작문 포인트를 정리해놓았어요.

이 부분은 제가 간략하게 설명하면서 함께 했습니다.

그리고 주제와 관련있지만, 일기지문에 등장하지 않았던 새로운 표현들을 추가로 배울 수 있게끔 구성되어 있고요.

아이가 직접 또 다른 표현들이 있는지 생각해보고 적게끔 되어 있습니다.

가족 관련 표현에서 저희 아이는

My mom is fun.(우리 엄마는 재밌다.)

I am cool.(나는 쿨하다)

이렇게 표현해보더라고요.

자기 자신이 쿨하다고 생각하나 봅니다. 하하하.........

아이와 함께 [기적의 영어일기-주제일기 편]을 함께 하면서

영어 글쓰기 실력을 향상시키고 싶어서 이 책을 시작하지만,

우리말 작문실력 향상에도 도움이 되고,

영어로든 한국어로든 다양한 형식으로 실용적인 글쓰기를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꾸준히 하다 보면 아이가 영어 글쓰기에 자신감이 생기겠죠?

[기적의 영어일기-주제일기 편]으로 영어 글쓰기 습관 길러보겠습니다!!!!

똑똑한 하루 독해 2단계 B / 쉬운 독해 시작해봅니다~

똑똑한 하루 독해 2단계 2B : 1~2학년 - 기초 학습능력 강화 프로그램 ㅣ 똑똑한 하루 독해
천재교육(참고서) 편집부 지음 / 천재교육 / 2019년 7월

곧 여름방학이 다가오지요.

독해력 교재를 푸는 언니 보면서,

동생도 옆에서 같이 풀면 괜찮겠다 싶은 엄마의 욕심으로

똑똑한 하루 독해 2단계 B를 시작해봅니다.

똑똑한 하루 독해 2단계 B는 1~2학년용이에요.

처음부터 욕심내서 어렵게 시작하는 것 보다는 아이에 맞게, 또는 한단계 아래로 시작해서

아이가 독해를 쉽고 재밌게 느낄 수 있게 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해요.

독해 교재가 처음이고, 또 아직 학기중인지라

아이와 얘기해서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에만 풀기로 했어요.

한 주에 공부할 내용이 한눈에 볼 수 있게끔 소개되어 있어서 참 좋았는데요.

지문의 내용이 다양하더라고요.

문학, 비문학 영역이 고루 섞여 있었고요.

이야기와 동시, 과학과 사회, 경제, 수학 등 여러 장르의 지문들을 만나 볼 수 있어 유익할 것 같습니다.

각 지문에는 단계가 저학년용이어서 그런지 지문의 이해를 돕는 삽화가 함께 실려있어서 좋았고요.

지문 밑에는 어휘풀이 코너를 통해 지문 속에서 학생들이 어려워 할만한 어휘들을 다루고 있어서 지문을 독해할 때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2학년 아이는 사전 찾는 걸 좋아해서

어휘풀이가 있는데도, 직접 사전 찾아서 확인해보더라고요.

아이도, 저도 마음에 들어했던 부분은 QR코드를 통해 지문과 관련한 자료들을 보고 들을 수 있는 점이었어요.

지문과 관련한 이야기의 전체를 들어볼 수도 있었고요.

우산을 소재로 한 명화도 감상해 볼 수 있었습니다.

QR코드를 통해 아이들의 흥미를 불러일으키고, 지문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으니 정말 교재 이름처럼 똑똑한 독해 교재라는 생각이 드네요.

문제를 풀고 나면 틀린 문제 유형에 체크를 직접 해볼 수 있게 구성이 되어 있었는데요.

제가 채점을 해주고 나니, 아이 스스로 틀린 유형에 체크하고, 맞기 했지만 어려웠던 유형에는 별표를 하더라고요.

그냥 지나칠 수 있는 코너이지만, 스스로 자신의 부족한 점을 체크해 볼 수 있어서 활용을 꼭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또한 매주 5일차에는 생활속 독해를 통해 아이가 직접 생활에서 만나 볼 수 있는 상황들과 관련된 글까지 독해로 만나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매주 특강을 통해 생활 어휘와 생활 한자를 만나는데요.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어휘를 익히고, 한주에 만났던 독해와 관련된 한자를 따라 쓰고 관련 어휘를 공부합니다.

여기서 한가지 더!

매일 마지막 풀이 페이지에서는 창의 융합 독해 게임을 만나게 되는데요.

똑똑한 하루 독해 게임을 통해 좀 더 재밌게 독해력을 키우게 됩니다.

단순히 책을 읽을 줄 안다고 해서 책 속에 담긴 내용이 내 것이 되는 게 아니죠.

읽고 그 내용을 진짜 이해할 수 있어야만 내 것이 됩니다.

똑똑한 하루 독해를 통해

재밌고 즐겁게 다양한 글들을 만나보고 흥미로운 구성들로 이루어진 각각의 코너들을 익히다보면

독해 실력이 쑥쑥!!!!

알찬 여름방학 준비 완료했습니다~~~~

작가와 떠나는 인문학 여행

조선작가실록 3 : 인문 - 작가로 보는 조선 고전 ㅣ 조선작가실록 3
박정란.서재인 지음, 지효진 그림 / 상상의집 / 2019년 6월

저는 제일 먼저 드는 생각이 어렵다.. 심오하다.. 난해하다.. 입니다.

인문학은 인간을 연구하는 학문이지요.

얼마전 TV에서 삶을 좀 더 다채롭고 풍요로운 생각으로 살아가고 싶어서 인문학 공부를 시작했다고 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본 적이 있습니다.

우리가 인간 이기에, 인간에 대한 질문을 던지는 인문학에 대한 배움이 우리가 살아가는 삶에 직결이 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조선작가실록' 세 번째 이야기는 인문 편입니다.

아이들이 읽는 책인데 인문이라고?

나도 인문학 관련 책을 읽으면 많은 생각이 들어서 어려운데 아이가 읽기에 괜찮을까 하는 걱정이 앞섰습니다.

그래서 이번 인문 편은 제가 먼저 읽고 아이가 읽었답니다.

혹시나 아이가 읽다가 모르는 걸 물어볼 때 제가 대답할 준비가 되어있어야 할 것 같아서요.

엄마도 읽고, 5학년 언니도 읽으니까 2학년 동생이 이게 뭔가 싶어 아침에 뒤적뒤적하고 있더라고요.

큰애는 『조선작가실록 3: 인문』에 등장하는 조선 인문학자들의 이름이 익숙한 덕분에 책을 읽으면서 좀 어렵다는 얘기는 했지만, 그래도 나름 읽어가더라고요.

둘째는 궁금증에 펼친 책에 어려운 어휘들이 가득하니, 언니는 이걸 어떻게 읽냐며 덮어버리고 등교했습니다 ㅋㅋ

『조선작가실록 3: 인문』에 등장하는 네 명의 조선 인문학자들은 이이, 이중환, 정약용, 신채호 입니다.

인간이 훌륭해지고 행복해지는 법을 찾아 평생을 공부하고 연구하며 글을 남겼지요.

이분들이 어떤 부분에 관심을 가졌었고, 또 어떤 해답을 내렸는지 조선작가실록을 통해 만나볼 수 있겠습니다.

이분들의 이야기를 듣기 전에 간단한 프로필을 만나볼 수 있어요.

『조선작가실록 3: 인문』은 조선 인문학자가 쓴 작품을 직접 소개하는 방식으로 이야기가 전개됩니다.

작가의 목소리로 직접 작품에 대해 들을 수 있다보니, 고전 작품이 좀 더 생생하게 다가오고, 가깝게 느껴지는 장점이 있습니다.

이이, 이중환, 정약용, 신채호 네 분의 인문학자들은 인간에 대한 질문 중, 제일 관심 있는 질문을 골라 평생에 걸쳐 탐구하고 생각했는데요.

이이 - 훌륭한 통치자가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이중환 - 어디서 살아야 행복할까?

정약용 - 올바른 관리의 마음가짐이란?

신채호 - 역사로 민족의 자존심 세우는 법은?

각자가 가진 질문에 대한 답을 찾으며 평생을 보낸 분들의 이야기를 조선작가실록 인문편을 통해 만나게 됩니다.

책을 읽고 있노라면, 인문학자를 인터뷰한 잡지를 읽는 듯 한 기분도 들고요 ㅎㅎ

또 저의 학창시절에는 분명히 어렵고 딱딱하게만 느껴졌던 제목과 내용들이

작가들의 목소리를 통해 만나서 그런지 좀 더 이해하기 쉽게 다가옵니다.

이분들의 작품과 그 안에 담긴 생각 자체가 워낙 깊고 또 고전 속에 담긴 예스러운 문체들이다보니,

어렵고 딱딱하게만 느껴질 수 있는데요.

작가가 자신이 살았던 삶과 시대에 대해 그리고 그와 연결지어 작품을 얘기해주니까,

좀 더 즐기면서 책을 읽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또한, 바로하는 팩트체크 코너를 통해 고전에 얽힌 실제 역사에 대한 이야기도 알아볼 수 있고요.

비하인드 뉴스나 연관검색 등으로 관련 작품이나 작가에 대한 지식을 더욱 넓혀볼 수 있게끔 구성되어 있습니다.
작품도 만나고, 역사도 배우고~

마지막으로 저도 아이도 좋아하는 코너! 아.특.대= 아주 특별한 대담

작가와 관련된 주요 인물들을 함께 불러 인터뷰 하는 방식인데요.

TV에서 유명한 스타들의 인터뷰를 보는 느낌이랄까요?

이건 정말 좋은 아이디어에요.

조선작가실로 시리즈 읽을 때마다 감탄하는 코너입니다.

『조선작가실록 3: 인문』을 읽으면서

정약용에 대한 이야기는 이미 아이가 박물관이나 책을 통해 익숙한 내용들이 많아서 좀 더 재밌게 읽었고요.

화성에 꼭 가보고 싶다고 그러더라고요.

화성은 안그래도 꼭 한번 데려가야지 하고 벼르고 있는 곳인지라, 엄마가 더 가고 싶다 그랬죠 ㅋㅋ

<조선상고사>를 다룬 신채호 선생에 대해서는 아이에게 약간은 낯선 이름이었어요.

이름만 알고 그에 대한 내용은 전무한 상태랄까요?

그래서 조선작가실록에서 만난 신채호 선생님의 이야기는 아이에게 매우 유익했고, 또 신채호 관련 위인전을 읽고 싶다는 호기심으로 이어졌습니다.

처음 아이가 조선작가실록 1: 소설을 받아들 때는

조선,작가,실록이라는 재미라고는 찾아볼 수 없는 단어들의 조합에 재미없을 것 같다며 고개를 절레절레 젓던 모습이 생각나는데요.

아이들의 눈높이로 참신하게 구성된 책 덕분인지, 이제는 조선작가실록에 대한 관심도가 매우 높아졌답니다.

그래서 이번 『조선작가실록 3: 인문』책도 아이에게 어렵지 않을까 하는 엄마의 우려와 달리,

아이는 흥미롭게 책을 읽어가더라고요.

한국사를 배우기 시작하는 초등학교 고학년 친구들이라면 조선작가실록 시리즈를 꼭 한번 읽어보면 역사에 대한 또 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을거라 여겨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