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 나라의 교사 강준민

나는하나님 나라의교사입니다사랑과 존중의 언어를 통해 학생들과 언어를 초월해 소통하는 법을 배웠습니다. 비록 영어가 서툴러도 학생들은 자신을 사랑해 주고 존귀히 여겨주는교사에게 마음을 열어 놓는 것을 경험하게 된 것입니다.
교사로 섬기면서 가장 힘들었던 것은 잘 알지 못하는 내용을 가르쳐야 하는 일이었습니다. 또한 교사 자신도 실천하지 못하고 있는 내용을 가르쳐야하는 일, 준비를 잘하지도 못 한 채 가르쳐야 하는 일이었습니다. 하지만 가르침은 신비로웠습니다. 그 신비는 잘 알지 못하는 것을 가르치는 중에 깨닫는 신비요, 실천하지 못하고 있는 것들을 어느 날부터 실천하게 되는 신비였습니다. 가르칠 내용이 준비가 잘 되어 있지 않았을 때 오직 하나님만 의지하게 되는 신비였던 겁니다. 그 신비는 더욱 놀라운 결과를 경험하는 신비가 되었습니다. 그렇다고 준비를 잘하지 않아도 된다는 것은 아닙니다.
저는 가르침을 통해 깊은 배움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가르침을 통해 가르치는 내용을 실천하는 은혜를 경험했습니다. 가르침을 통해 교사였던 제가먼저 변화하고 성숙하게 되었습니다. 학생들을 변화시키려다가 제가 변화된 것입니다. 때로는 학생들 가운데 말을 잘 듣지 않고 고집스러운 학생을 어떻게 대해야 할지 몰라 괴로워하는 날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가르치는 일을지속하는 중에 저는 성장했습니다. 학생들을 잘 이해할 수 있게 된 것입니다.
그들의 고민을, 그들의 고통을, 그들의 눈물을, 그들의 두려움을, 그들의 갈망을, 그들의 슬픔을, 그들의 의심을, 그들의 아픔을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그들의 즐거움을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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