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글와글 해수욕장
간다 스미코 지음, 우에가키 아유코 그림, 황국영 옮김 / 북드림아이 / 202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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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 집콕육아 하는 요즘 마음만은 바닷가에 열두번은 다녀왔다 ㅋㅋ

주인공 찰이와 떡이가 해수욕장에서 겪는 에피소드를 다룬 그림책인데 일본그림책이다 보니 원서에서는 찰이와 떡이 뭐라고 불렀는지 궁금하다 번역가님이 센스있게 찰떡으로 바꾸신것 같은디 ㅋㅋ 찰떡이말고도 넘나 많은 음식친구들이 나와서 아이와 함께 이름 맞추기를 하면 재밌을듯🥬🍆🍞🍓🍙🫑 특히 별의별 빵들이 다 나오는데 빵이름도 맞춰보고 그 김에 빵사러 갔다오면... 기승전빵 ㅋㅋ

여름바닷가는 워낙 사람이 많다보니 아이를 잃어버리기도 쉬워 부모님 눈에서 👀 벗어나지 않는 것을 가르쳐야 할 때 이 책을 읽으며 혼자 돌아다니면 위험하고 가족들이 이렇게 걱정할 수 있구나 자연스레 터득할 수 있지 않을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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