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기를 내! 할 수 있어
다카바타케 준코 지음, 다카바타케 준 그림, 김숙 옮김 / 북뱅크 / 2019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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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도 마찬가지 이겠지만

어른도 누구에게나 가슴속에 하나쯤 두려워 타지 못했던

미끄럼틀이 있다는 글이 와닿는다.



 



주인공 꼬마돼지 부비는 아직 미끄럼틀을 타지 못한다

친구들을 그저 멀찍이서 바라보며 부러워만 하는데


 



부비도 용기를 내어 미끄럼틀 꼭대기까지

몇 번이나 올라가도

겁이나서 계단을 내려오곤 한다.




 



부비는 엄마에게 미끄럼틀이 무서워서 못타겠다고 얘기하고


 



엄마는 부비에게 어떤 용기를 심어줬을까

다음날 부비는 미끄럼틀 타기에 성공하는데!!


 



우리 기쁨이도 겁이 많은데

부비처럼 용기를 내어 도전하는 아이로 자라줬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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덥석! 한울림 별똥별 그림책
페르난도 비렐라 지음, 라미파 옮김 / 한울림어린이(한울림) / 2019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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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아마존 열대우림을 스케치 하다가 시작되었다고 한다.

정글 속 먹이사슬의 세계도 알게해주는 그림책


덥석!



 


 



인간이 최상의 포식자가 아님을 알게 해 준

아마존 열대 우림의 친구들에게


 



아마존 열대 우림에는

많은 동물들이 살고 있다.


배고픈 애벌레가 맛있는 이파리를 찾고있는데






 



앵무새가 덥석!


 



그런데 앵무새를 바라보는 두개의 구멍




 



멧돼지를 바라보는

빨갛고 동그란 두 눈






 



다시 애벌레로 돌아온 먹이사슬



오늘 받게 된 한울림어린이 책 중에

기쁨이는 이 책의 무엇이 좋았는지

이 책만 몇번을 읽어달라고..

엄마가 읽어줄때 엄청 집중하며 잡아먹히는 소리에 책을 집중해서 본다

역동적이고 사실적인 그림도 엄마도 맘에 드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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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나만 자라고 해요?
티에리 르냉 지음, 바루 그림, 이희정 옮김 / 한울림어린이(한울림) / 2019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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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나만 자라고 해요?

모든 아이들이 생각하는 것일지도 모르겠다.

우리 기쁨이도 정말 재우기 힘든 아가 중 한명.

직접 나에게 왜 자기만 재우는건지 묻진 않았지만

충분히 이런 생각을 했을거 같다.




 



주인공 소피아는 자기가 잘때

엄마 아빠는 밤에 무얼 하는지 궁금해 한다.


 



밤새 만화 영화를 볼 것 같기도


 



자기만 빼고 맛있는 걸 먹을지도 모른다는  생각 등

여러 질문을 하다가




 


어? 엄마 아빠도 자신이 잘때 자고있지 않은가?


 



그렇게 엄마 아빠 사이에서 잠이 든 소피아.

엄마 아빠 팔을 꼭 안고 있는 그림이

우리 기쁨이도 생각나서 너무 귀엽다^^


 

잠자리 도서로 읽어주기 너무 좋은 책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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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마와 천사 베스트 세계 걸작 그림책 43
노부미 지음, 김난주 옮김 / 주니어RHK(주니어랜덤) / 2019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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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표지부터 너무 귀여운 그림책

악마와 천사.

제목에 깨알같이 악마글씨 위엔 악마뿔이 

천사 글씨위엔 천사 날개가 ㅋㅋ



 



준이는 지금 초콜릿 케이크를 먹을까 푸딩을 먹을까

고민중인 듯 한데.


 



준이는 푸딩이 먹고싶은데

송이는 초콜릿 케이크를 먹는다고 하겠고

그런데 초콜릿 케이크도 조금은 먹고싶다


 



그런데 귓속에서.......

천사와 악마가 속삭인다.


 



준이는 천사의 말을 듣기로 하고

엄마와 송이가 올때까지 기다렸다 다 같이 먹기로 하는데


 



집에 돌아 온 송이가

두개를 한꺼번에 덥석!!!!!!! 먹어 버렸다 ㅜㅜ


그 모습을 본 준이의 막아마 점점 커져버리고 말았다.


준이는 어떻게 되었을까요~~~~~ㅋ


 



아이가 아닌 어른에게도 누구나 악마와 천사가 있다.

심리를 재미나게 풀어낸 책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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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아이에게 화를 내고야 말았습니다 - 좋게 말할 생각이었는데
이시다 가쓰노리 지음, 신찬 옮김 / 프리즘(스노우폭스북스) / 2019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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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집에 아직도 안다니고 내가 종일

기쁨이를 끼고있다보니 나도 한계가 온건지

요즘 너무 화를 내는 내 자신을 발견,,

남편이 이 책의 제목을 보자마자 피식 웃길래

왜웃냐고 물어보니

너 얘기라 찔리냐고--;;;;

사실 찔린다 아주 많이 ㅜㅜ


진짜 정독을 해봐야 겠다.


신이 우리에게 자식을 준 이유가 뭔지 아십니까

내 마음대로 안 되는게 있다는 걸 느껴 보라는 겁니다.


나는 왜 야단치고 화를 냈을까

그런다고 해결되는 문제였을까



 



잘못인 줄 알면서도 계속 야단치는 이유는 뭘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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