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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반 나쁜 말 하는 애 ㅣ 동화 쫌 읽는 어린이
임수경 지음, 이주희 그림 / 풀빛 / 2026년 5월
평점 :

이 책의 주인공 인찬이는 친구 관계가 어렵다.
감정 표현이 서툴기 때문이다.
우리 아이도 이런 친구 때문에 상처도 받고 너는 왜 똑같이 못 하나며 혼도 내보았다.
이런 아이의 입장을 이해하기 보다는 왜 저럴까 싶은 생각이 먼저 들었다.
오은영의 금쪽같은 내새끼에 나왔던 몇 아이들도 생각이 났다.
그때는 아이가 2학년 때 였는데 여기 나오는 인찬이도 딱 2학년이다.
아직은 저학년이기 때문에 충분히 마음을 읽어주고 감정표현 하는 법도 배워가며
용기내어 속마음을 꺼내보는 용기를 갖는 연습을 계속 하면 좋겠다.
곧 사춘기가 접어들 아이를 보며 이 시기에 가장 예민한 친구관계.
친구여도 선 넘는 거칠말, 모든 말을 수용해 줄필요 없고. 네 감정도 돌아보며 솔직한 이야기를 하라고 해 주었다.
우리집 아빠도 이 책에 나오는 아빠처럼 울지 말라고.
남자는 눈물을 흘리면 안되고 그러면 사람들이 만만하게 본다고....
이런 선입견 부터...... 우리 아들은 그렇게 키우지 말자고 좀 남편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