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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등아파트 ㅣ 한림아동문학선
김정민 지음, 박혜림 그림 / 한림출판사 / 2026년 3월
평점 :

일등아파트라.... 일등이 되고 싶은 아이들이 사는 아파트일까?
일등만 사는 아파트일까? 일등이 되려면 이사가야 하는 아파트일까?
제목만 보고 이야기가 궁금 해 지면서 학군지 생각이 났다.
목동 대치동 등....
준서는 일등이 되기 위해 ‘일등아파트’로 이사를 온다.
일등아파트에는 놀이터도 없고 아파트 동 이름이 A동, 가동, 1동 이렇게 첫 번째로만 되어 있다.
그리고 모든 집의 아이들 방에 있는 창문이 서로를 마주 본다.
준서는 처음에 아파트끼리 다정하게 인사를 하는 것 같았지만 이제는 감시하고 노려보는 눈처럼 느껴진다.
이곳의 아이들은 밤늦도록 문제집을 풀고, 어른들은 작은 웃음소리도 참지 못해
엘리베이터에 ‘웃지 마시오’라는 경고문을 붙인다.
어느 날 정체를 알 수 없는 안내 방송과 함께 어른들이 하나둘 잠들고,
고요하던 아파트 광장에 아이들 웃음소리가 들려온다. 준서는 친구들과 함께 광장으로 나가는데…….
씁쓸한 이야기 뒤에 아이들의 놀 권리를 되찾고 다시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가득한
웃음 일등, 놀기 일등 아파트가 될수도!!
첫 장면에서 아이 가장 친한 친구 이름이 준서라. 준서가 불쌍하다고 웃는 아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