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초등학교. 그 당시 국민학교 다닐 때
3학년 부터 부모님께서 서당 이라는 곳에 보내셨다.
천자문과 붓글씨를 배우기 시작 하고 천자문을 중1이 되어 마치고
서당도 그만 다니게 됐다.
서당에서 천자문은 당연하고, 논어와 사서삼경 등도 배워서
중학교 올라가면서 부터 배우는 한자는 무조건 100점을 받았던 기억이.
이 때부터 였을까 한자를 좋아하기도 했고,
나도 아이를 낳고도 한자는 꼭 가르쳐야 겠다고 생각했는데.. 그러질 못하고 있다 ㅡㅡ;
일단 나부터 다시 많이 잊은 한자를 다시 필사를 통해 다시금 적고
아이에게도 본보기를 보여주고 싶었는데 좋은 기회에 사자성저 명언 필사 책을 받게 되었다.
표지에 적힌 "단단한 말은 단단한 나를 만든다." 이 문구가 너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