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뺄셈육아 - 완벽하지 않아도 괜찮아요!
고타케 메구미.오가사와라 마이 지음, 황소연 옮김 / 길벗 / 2018년 8월
평점 :
절판
33개월 기쁨이.
아직 어린이집을 다니지 않아 내가 집에 종일 끼고 있으려니
놀이터 나가는 것도 잠깐씩이고.
하루 종일 엄마와 붙어있으면서도 놀아줘 놀아줘~~~~~~
이럴때 열심히 놀아줘야지! 기쁨이가 만족해할까
왜 난 이렇게 부족할까. 차라리 어린이집을 보낼까 이런저런 생각들이 많았다.
그래서 궁금했던 책!
뺄셈육아
완벽하지 않아도 괜찮아요!
놀아주려고 애쓰지 않아도 괜찮아요
나한테 하는 말 인듯 ㅜㅜ

부모는 만능 예능인이 아니예요

임신했을때 부터 남편과 했던말.
최고의 장난감은 부모다.
책 육아를 하고 싶어서 장난감보단 책을 사주자 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지만
사실 장난감이 있으므로 내가 좀 편할때가 있다.
장난감은 아이를 수동적으로 만든다.

아이들은 자연물을 주면 긴 시간 동안 몰입해서 노는건 사실!

아직은 어려서일까 마트에가도 장난감을 사달라고 떼쓰진 않는데
장난감이 아이를 놀이의 주체가 아닌 객체로 만든다니....

어쩜 요즘 딱 미운 네살짓을 하기 시작하는 기쁨이..
그래서 내 말버릇도 내가 내뱉고도 아차! 할때가 많은데
꼭 알고싶던 내용도 나오고


뛰지마! 보단 천천히 걸어볼까! 등등
아이의 마음을 파고드는 한마디 한마디

특히나 기쁨이는 남자아이라 씩씩하게 놀아야 한다는
어른들의 고정관념이 있는데

정적인 놀이로도 충분히 집중하며 재밌게 놀수 있다.
기쁨이랑 친하게 사이좋게 지내고 싶은 엄마.

막상 밤마다 잠든 아이를 보며 내일은 힘내서
핸드폰도 보지 말고 온전히 아이에게 집중해서 놀아주고
책도 읽어 줘야지 하며 잠들지만
다음날 다시 버거운 덧셈육아 도돌이표 ㅜㅜ
신나는 뺄셈육아로!!!!!


내일부턴 슬렁슬렁 육아해볼까 한다!
모든 엄마들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