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이 오지 않는 밤
홍그림 지음 / 창비 / 2018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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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놀고싶어 잠못드는 기쁨이에게

안자면 귀신아줌마온다. 망태기할아버지온다. 괴물나타난다

라며 밤마다 협박?을 하는데

제목만 보고 기쁨이랑 자기전에 읽음 좋겠다 하고 받아본 책.


교훈도 있고 미운 네살 기쁨이랑 보기에 딱!! 인 책^^

주인공 얼굴이나 머리스타일도 기쁨이 같다 ㅋㅋ



 



주인공 재민이는 낮에 친구 웅이와 크게 싸웠다.

그런데 재민이는 한 대 밖에 못 때렸지만 다섯대나 맞았다.


 



그날 밤, 재민이는 너무너무 화가 나서 잠이 오지 않는데..


 



방문이 열리고 괴물들 입장!!

기쁨이가 엄청 좋아한다. 무서워하지 않고 잉?


 



주인공 재민이 역시 하나도 무섭지 않고!

오히려 괴물들을 보고 좋은 생각이 떠올랐다.


 



괴물들을 데리고 길을 나서는 재민이.


 



그동안 재민이를 괴롭히던? 동네 형아 강아지 선생님한테

괴물들에게 복수를 시키고


 



드디어 목적지인 웅이네 집에 도착한다.


 



괴물들이 웅이에게 공격하고


 



결국 울음을 터뜨리는 웅이.

재민이는 웅이를 놀리며 꿀밤을 네대놓고.


 



그렇게 통쾌하게 복수를 하고 괴물들과 작별 인사를 하고 집으로 돌아갔다.


 



그런데 제목처럼 또 잠이오지 않는 재민이....

왜 그럴까요?


 



요즘 조금 컸다고 키카나 어디가면 장난감 가지고 싸우기도 하고

맞기도 때리기도 하는 기쁨이.

이 책이 주는 교훈을 아직 완벽히 이해하진 못하겠지만

좋아하는 괴물이 등장에서 흥미를 이끌어주어 재밌게 읽을 수 있으니

언젠간 그 뜻을 알아주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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