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우산 아래 산하둥이 3
다비나 벨 지음, 앨리슨 콜포이스 그림, 서석영 옮김 / 산하 / 2017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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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둥이 이기도하고 애착육아 하고싶어 나름 어린이집도 안보내고

종일 엄마가 집에서 육아하는데... 요즘 딱 미운 네살 행동을 보이는 기쁨이 ㅜㅜ

말문이 트이고 엄마가 밉다고 싫다고 하기도하고. 혼자있을거야! 이말은 또 어디서 배워서는....

그런 기쁨이랑 꼭 같이 읽어 보고픈 책이였다.


제목부터 사랑의 우산아래


우산 위로 불꽃놀이가 펼쳐지는 듯한 표지 그림도 너무 예쁘다~~


 



사랑받아 마땅한 존재들에게

혼자인것만 같아 외롭고 두려울때

우린 언제나 함께일거야


 


하늘 높은 곳, 반짝이는 별들 사이.

우리 기쁨이가 보지 못하는 것도 있지.


 



이 책에는 보이지 않는 많은 사랑의 우산이 나온다.

아가와 함께 어떤 우산이 있는지 그림도 보면서

울 기쁨이 이름과 엄마 아빠 라는 단어를 넣어서 읽어주니

넘나 좋아하며 책을 보는 기쁨이


 


 



기쁨이가 겁이 나거나 무서울 때에는

아빠에게 가까이 오렴.

엄마와 아빠는 언제까지나 기쁨이 곁에서

사랑의 우산을 들고있을 거야





 


이 책은 취학 전 어린이들을 위한 책이라고 하지만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임신한 친구 지인들에게

선물해주어도 태교로 보면 너무 좋을 책인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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