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역사선생님도 궁금한 101가지 세계사 질문사전 2 - 근대 국민 국가에서 현대 사회까지 ㅣ 101가지 질문사전
양홍석 외 지음, 서은경 그림 / 북멘토(도서출판) / 2023년 3월
평점 :
[역사선생님도 궁금한 101가지 세계사 질문사전 2]의 첫 질문은 '우리는 왜 서양 사람들에게 더 친절할까요?'입니다. 그것에 대한 이야기를 세계사와 연관 지어서 이야기를 해 주는데, 이해가 잘 되어서 생각의 정리가 쉽게 되었습니다. 질문으로 한다는 것이 먼저 그에 대한 생각을 하게 되고, 답을 찾기 위해 궁금해 하고, 답을 찾는 과정에서 깨닫게 되는 것을 정리하게 되는 과정이 배움으로 이끄는 것 같습니다. 역사에 아는 것을 넘어서서 지금의 우리를 바라보게 하고, 앞으로의 우리를 꿈꾸게 하는 방향을 스스로 찾을 수 있게 도와주더라구요. [역사선생님도 궁금한 101가지 세계사 질문사전 2]를 아이들과 읽으면서 이야기할 거리가 참 많아져서 좋았다는 것도 있구요.
[역사선생님도 궁금한 101가지 세계사 질문사전 2]에서 나오는 질문들이 친근한 것들도 있고, 생각해 보지 못했던 질문들도 있어서 차례를 먼저 쭈욱 보게 됩니다. 책 제목처럼 101개의 질문들이 있는데, 지식을 묻는 질문도 있고, 가치를 묻는 질문도 있고, 생각의 확장을 묻는 질문도 있어서 다양한 질문들을 접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두 번째로는 알지 못했던 세계사의 영광스러운 부분과 어두운 부분을 함께 접할 수 있어서 어렵게만 느껴지는 것이 아니라 재미있다고 느껴졌습니다.
근대 국민 국가에서 현대 사회까지 이어지는 101가지 질문과 그에 대한 세계사 속 이야기를 읽어나가면서 아는 즐거움이 일단 많았고, 편협하게 생각하고 있었거나, 혹은 잘못되었다고 생각해 본 적이 없던 부분을 생각하게 되어서 좋았습니다. [역사선생님도 궁금한 101가지 세계사 질문사전 1]에서의 시작 질문이 '역사학은 어떤 학문인가요?'였는데, [역사선생님도 궁금한 101가지 세계사 질문사전 2]에서의 마지막 질문이 '역사가 왜 미래를 전망하는 학문인가요?'로 마무리 되어서 역사를 우리가 왜 알아야 하고, 과거가 아니라 미래를 위한 학문임을 다시 알게 되는 순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