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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한 500가지 호기심 과학 : 발명편 ㅣ 똑똑한 500가지 호기심 과학
앤 루니 지음, 정미현 옮김 / 북멘토(도서출판) / 2021년 8월
평점 :
발명에 관한 이야기는 우리 생활과 바로 연결이 되어서 궁금한 것 중 하나다. 이 책은 발명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단순하고 분명한 그림들 덕분에 이해가 더 잘 되고 설명도 핵심적인 것만 소개해서 생각을 정리하기에도 많은 도움이 된다. 그러면 호기심 과학, 발명편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다. 이 책은 크게 6개의 대주제로 나눠져 있다. 탈 것의 발명, 전달 매체의 발명, 의료 기술의 발명, 식품 기술의 발명, 생활의 발명 그리고 마지막으로 놀랍고 엉뚱한 발명들에 대해 알려 준다. 다른 주제들도 호기심이 생기는 것이었지만 마지막 주제가 제일 재미있었다. 왜냐하면 '놀랍고 엉뚱한 발명들'에 관한 것이기 때문이다.
일본의 삐걱삐걱 소리 나는 마루부터 일상 생활에서 너무 잘 사용하고 있는 바나나 가드에 관한 것도 있었다. 재미있는 뱀 목걸이며, 강아지 귀를 지키는 발명품까지 소개해 줘서 다양한 발명의 세계를 엿볼 수 있었다. 발명하면 많은 고민과 연구 끝에 나오기만 할 거라는 고정관념을 가지고 있었는데 우연히 탄생한 발명품들 소개를 보면서 생각을 유연하게 하는 것이 많이 필요하다고 여겨졌다.
우리 생활에 유용한 발명품들의 이야기와 엉뚱한 발명품들은 재미를 선사하기도 했고, 발명되어서 많은 피해를 입힌 것에 대한 소개도 있었다. 실패한 발명품들을 보면서는 여러 가지 생각을 하게 되었다. 발명을 할 때 무엇을 중요하게 생각해야 하는지에 대한 것과 만들어졌을 때의 장단점 등 많은 고민이 필요함을 다시 인식하게 되었다.
수많은 발명을 통해 우리의 삶은 지금처럼 윤택하고 편리해지기도 했지만, 근시안적인 발명으로 인해 자연을 많이 파괴하고 사람들 스스로를 위험에 빠지게 하기도 한다는 것을 잊지 않아야겠다. 이 책은 지식과 재미도 있지만 아이들과 이야기할 거리가 많아서 생각을 나눌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