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조심해야 돼? - 나를 지키는 12달 안전 이야기
박현숙 지음, 이유나 그림 / 꿈터 / 202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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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조심해야 돼? 는 안전에 관한 이야기다. 이 책은 차례부터 귀여운 캐릭터로 주제를 명확하게 보여 준다. 나를 지키는 12달 안전이야기라는 부제 답게 차례에는 그 달에 많이 일어나는 것을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다. 차례를 보면 1월에는 겨울 놀이를 안전하게 즐거요 라는 주제 안에 세부적으로 눈썰매장에서, 스케이트장에서, 얼음낚시를 갔을 때 로 나눠져서 안전에 대해서 알려준다. 그런데 단순한 지식만을 알려주는 것이라면 재미가 덜할 수도 있었을텐데, 세쌍둥이가 어린이 경찰관, 어린이 소방관, 어린이 구급대원이 되어서 이야기를 나눈다는 형식으로 되어서 흥미진진했다.

책의 내용은 총 12가지 큰 주제로 겨울 놀이, 가스 및 난방 기구, 아니라고 말해요, 안전한 학교, 도로 안전 규칙, 버스 및 자동차 놀이기구 안전, 배, 비행기, 물놀이, 자연재해, 산불 등 하나도 빠짐없이 아이들이 알아야 하고 지켜야 할 것들을 꼼꼼하게 다루었다. 안전에 관해서는 매일 매일 강조하고 반복하고 몸에 익힐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한데 언제 어디서 무엇이 위험하고 필요한지 알려주어서 안전에 대해 익혀야 하는 아이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 같다. 또 주제별 마지막에는 세쌍둥이들이 돌아가면서 안전에 대해서 한 번더 강조를 해 주고 그림으로 표현해 주어서 안전수칙을 익히는데 도움이 되었다.


재미있는 동화 속에서 세쌍둥이의 이야기를 따라 가다 보면 어느새 안전한 생활법을 잘 알게 되고 그것을 누군가에게 전해 주고 싶은 생각이 들 것이라는 작가의 말처럼, 함께 이 책을 읽은 아들이 퇴근하고 온 아빠에게 종알종알 설명해 주는 모습을 보니 마음이 놓였다.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데, 재미있게 아이들이 안전수칙을 익히게 하고 싶다면 이 책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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