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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이상해요 - 기후 변화 ㅣ 글로벌 이슈 1
이현숙 지음, 홍선미 그림 / 다림 / 2019년 10월
평점 :
알고 있다고 생각했지만 자세히는 모르는 이야기들을 읽을 때마다 참혹한 데이터에 놀랍고 화도 났다. 특히 자동차 회사들이 거짓말에 속아서 사고 있는 우리들과 한국에서는 온실가스와 대기 오염 물질을 내뿜는 자동차를 만드는 자동차 제조사에 대한 충분한 책임을 묻지 않기에 유럽에서는 더 이상 판매되지 않는 경유차의 처분 통로가 된다는 것이 화가 났다. 비단 한국 뿐일까? 우리 나라에서 쓰던 차는 다시 동남아로 수출이 된다.
그러나 안심이 조금은 되기도 했다. 대기 오염을 줄이려고 수 많은 나라들이 노력하는 자료도 실려있기 때문이었다. 전기 자동차에 대해서 알려주고 행동하기가 나오는데 기후 변화를 막기 위해 지금 내가 할 수 있는 10가지를 제안한다. 내가 할 수 있는 것들을 하나라도 실천해 보자는 생각이 들었다
생생한 사진과 그림으로 쉽게 알려주고 여러 가지 질문에 대한 답을 생각해 봄으로써 우리가 살아가야 할 지구촌 문제를 함께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는 희망이 생겼다. 초미세먼지로 힘듦을 겪고 있는 우리가 중국 때문이라고 비판하는 것이 아니라 함께 줄여갈 방법을 모색해 보자는 것이 좋았다. 중국의 영향이 큰 것을 알지만 우리의 문제도 함께 보는 것이 앞으로 지향해 가야 할 방향이라고 생각한다. 어린이 책이지만 어른인 나에게도 생각할 거리를 주고 새롭게 알게 된, 아니 정확하게 알게된 사실들이 많아서 흥미로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