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사랑을 다시 한 번 느끼게 되었다. <택배로 온 AI 아빠>는 아빠의 빈자리를 AI아빠가 채워주는 이야기이다. 어쩌면 먼 미래... 아니 이미 우리 곁에 이미 와있는 AI 로봇들이 가족으로도 만날 수 있다고 생각하니 참 신기할 뿐이다. 양면의 날이라고 생각할 수 있는데, 물론 나쁜 점보다는 좋은 점이 더 많다고 생각한다. 좋은 점 중의 가장 좋은 것은 외로운 사람들에게 힘이 되어 줄 것 같다는 것이다. 외로움을 달래기 위해 반려동물들이 있기도 하지만, 아쉬운 점이 하나 있다면 그건 아마도 대화가 안된다는 것이다. 우리집도 고양이를 키우고 있는데, 가장 답답한 부분이 대화가 안된다는 것이다. 울음의 높낮이가 다른 경우가 있는데, 무엇을 요구하는지 모르기 때문이다. 이런 점 때문이라도 AI 가족이 생긴다면 대화는 할 수 있으니 훨씬 좋을 것 같다. 흔하게 생기는 고독사도 없어지지 않을까... 다만 감정도 나눌 수 있는 AI 인간형이라면... 그럼 거의 사람이려나... 아무튼 아이들이 읽기에는 새로운 시선과 AI로봇에 대한 친근감 그리고 가족사랑에 대한 위대함도 배우게 될 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