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번 포기 후 이번에는 기필코 완독하려고 노력중입니다.특히 필사도 함께 하는데, 뭔가 뿌듯하고 기분좋습니다.여전히 사투리와 모르는 단어들, 거기다 점점 복잡해가는 인간관계가 어렵지만 익숙해져 가는 제 스스로의 모습이 기특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