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성력이 너무 좋다. 책 한권 소개와 그에 맞는 기사 한 편 첨부. 한 번에 두 가지 내용을 읽고 독해력뿐만 아니라 필력까지도 키울 수 있다는 것이 너무 마음에 든다. 어떤 책에서 읽었는데, 생각기르기도 훈련을 통해서 충분히 할 수 있다고 한다. 그런 점에서 글이 너무 많은 책은 읽기 싫어하는 아이들. 우리 아이 같은 경우 부담없이 천천히 훈련시킬 수 있는 책이라 자부한다. 특히 우리 아이를 통해 얻게 된 좋은 점은 책의 추천일 경우 책의 일부분만 소개되어 있다보니 전체 내용이 궁금해 소개된 책을 읽고 싶어한다는 것이다. 책을 스스로 찾아보게 한다는 것 하나만으로도 이 책을 통해 얻은 큰 성과라고 생각한다. 바램이 있다면 월간지처럼 출간되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