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어린이 전문 도서를 읽으니 재미있었다. 컬러풀함과 이해되는 내용이 100%라 내가 뭔가 대단한 경제전문가가 된 것 같았다. 중요한 건 아이를 위해서 선택한 책이니 아이가 좋아해야되는데, 아이도 책을 보자마자 자기책이냐고 신나게 물어볼정도라서 시작부터가 좋았다. 책 내용도 경제의 의미부터 경제원리 그리고 투자까지~ 광범위하지만, 기본적으로 알아야될 요점으로 확실히 정리되어 있어서 아이들 경제입문서로 아주 좋다. 아이의 용돈이 미래의 씨드머니가 되길 기대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