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수대 위의 까마귀 한국 본격 미스터리 작가 클럽 1
홍정기 외 지음 / 서랍의날씨 / 202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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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대 위의 까마귀>는 6명의 작가님의 미스테리물 단편선집이다. 작가님마다 각 1편씩 총 6편으로 엮여있다.
책의 띠지에서도 소개되어 있듯이 대한민국 추리소설의 미래를 이끌어갈 작가들의 작품들도 솔직히 거성 작가님과들의 작품과 비교할 때 부족한 부분이 있는 것은 솔직한 감상평이다.
그러나 중요한 건 소재의 신선함이다.
순서대로 보자면 전래동화인 심청이를 미스테리 스릴러물로 만들었는데, 과연 어떤 결론을 낼려고 하는지 도저히 궁금해서 책을 손에서 내려 놓을 수가 없었다. 바로 이런게 추리소설의 매력이 아닐까~ 7편이 또 단편이다보니 금방 읽을 수 있다는 마음에 어느새 한 자리에서 다 완독했다.
역시 나는 추리물 매니아!!!
한국 본격 미스터리 작가클럽의 설립 취지는 국내 추리소설의 발달을 위해서라고 하니 앞으로 우리나라에도 히가시노 게이고 같은 거물급 추리작가님이 나오길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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