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읽자 읽자 했지만, 워낙에 길고 긴 장편소설이라 도전이 늘 쉽지는 않았다. 그래도 2025년을 시작하면서 완독하기위해서 도전을 시작했다. 워낙에 기본적인 사투리로 되어 있어 이해하기가 쉽지 않고, 가독성도 어렵지만 뭔가 내가 대단한 걸 시작하고 있다는 느낌이 든다. 이런게 바로 토지가 주는 자긍심이 아닐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