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om. Jim Rogers
열정을 쏟을 수 있는 일을 하는 사람은일하고 있다 또는부림을 당한다는 감각이 아예 없습니다.
하고 싶은 일에 열정을 쏟고 있을 뿐이죠.
그런 사람은 성공 여부와 상관없이무척 행복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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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직을 하고 새로운 일을 하며 느낀 점은 ‘일‘이 돈을 벌기 위한 것이기도 하지만 고독을 견디는 수단이라는 거예요. 돈만 있다고 행복하지는 않으니까요. 자신을 위한 공간에서 할 수 있는 일이 있다는것이 노후가 즐거울 수 있는 최고의 방법이라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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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을 등산에 비유한다면, 퇴직은 자산을 축적하는 등산을 끝내고 모아둔 자산을 인출해 쓰는 하산시기로 들어서는 분기점이라고 할 수 있다. 등산에서는 오를 때보다도 내려갈 때가 더 위험하다고 한다. 자산관리도 마찬가지다. 퇴직 후에는 줄어드는 자산을어떻게 잘 관리할까, 인생의 내리막길을 어떻게 무사히 내려갈 것인가가 중요한 것이다.
그런데도 대부분의 퇴직자들은 여전히 자산을 늘려가는 데에만관심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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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스크의 라틴어의 어원은 용기를 갖고 도전하다‘이다. 지금과같이 불확실한 시대에 부모세대들에게 꼭 필요한 것은, 자녀들을안전하게 보호해야 한다는 생각보다는, 자신들도 자녀들도 용기를갖고 리스크에 도전하되 현명하게 관리하는 방법을 가르치는 일이아닐까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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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는 우리가 받은 것으로 생계를 꾸려가지만, 우리가 남에게 나누어줄 때 비로소 생명 있는 삶을 살게 된다"
 - 윈스턴 처칠(영국총리,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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