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매스 속성블록 세트 - 속성블록을 학습할 수 있는 도서 + 교구세트
장강매니아 편집부 지음 / 조이매스 / 2011년 5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조이매스 속성블록 두번째시간~

이번에는 여러가지 도형들이 가진 속성들 중에서 두가지 이상의 공통점 찾아보기..

 

이제 난이도가 조금씩 어려워졌어요.

여러도형들중에서 문제에 일치하는 도형들을 찾아내야합니다.



도형들을 가지런히 정리해야 찾기 쉽다고..

저리 깔끔히 정리하느라 시간이 좀 걸렸지요~

막 흩어져 있을 때 보단 찾기는 쉽더라구요~금방 어질러져서 문제긴 하지만...ㅋㅋ

 

  

주어진 두가지 속성인 색깔과 모양.

모두 찾아야하기 때문에 많이 생각해야해요^^

처음에는 조금 자신 없어하더니~

그래도 금방 문제의뜻을 이해하고 하나씩 하나씩 두가지 속성을 만족시키는 도형을 찾았어요.

아이에게 생각할 시간과 지신감을 줘야할꺼 같아요~

정말 잘한다고 칭찬해 줬더니..신이 났지요^^

틀려면 좀 어때요~ 다시 도전하면 되니까요~

 

 

동화속 왕자가 원하는 조각 찾기..

정말 까다로운 왕자님...

아이가 문제에 익숙해지면 엄마랑 여러가지 유형의 문제를 만들어서 아이랑 해보는 것도 좋을거 같아요^^

 


세가지 속성을 지닌 도형찾기~
주어진 문제를 읽고 아이가 스스로 도형을 찾은 다음

왜 그 도형을 찾아냈는지 엄마에게 설명도 해줬어요~

스스로 찾아내고 엄마에게 이유도 설명해주니

자신감도 생기고..더 재미있어 하네요~



 

주어진 도형들의 공통점을 찾아라~

요것도 잘 생각해 봐야해요~도형들을 잘 이해하고 생각해야 공통점을 찾을 수 있답니다~

 

 

네가지 속성을 지닌 도형찾기~
  


  
  

마지막으로 여러도형을 사용해 모양 만들기~
여러가지 방법으로 큰 네모도 만들어보고,큰 세모도 만들어 봤어요~ 

큰 네모를,큰세모를 여러가지 방법으로 나누어서 만들다 보니까,도형의 특성을 더 잘알 수 있었지요.

아이가 가장 좋아했던 활동 시간이었어요.

엄마도 옆에서 아이가 만드는 모습을 보니 흐믓해집니다~



오늘도 재미있게 도형을 배웠어요.

현서에게 어땠는지 물으니..

쉬웠어요..그리고 재미있어요~하네요~

무엇보다 아이가 도형을 재미있어하고 게임으로,놀이로 받아들여서 엄마는 기분이 아주 좋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나무 도둑 그림책 도서관
올리버 제퍼스 글.그림, 황인빈 옮김 / 주니어김영사 / 2011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고요하고 평화롭던 숲속마을에 벌어진 소동..



누군가 나무를 잔뜩 베어갔어요.동물 친구들은 모두 나무 도둑을 찾아 나섰지요.과연 나무 도둑은 누구일까요?



고요하고 평화럽던 숲속 마을에 이상한 일이 벌어졌어요.


밤 사이 나무가 잘려 나간거예요.




동물 친구들은 누군가 나무를 훔쳐간 거라고 생각했어요~




동물 친구들은 범인을 찾아 나섰죠.그리고,마침내 단서를 찾아내서 경찰서에 신고 했어요.

 
  

동물 친구들이 하나씩 하나씩 단서를 찾아서 나무 도둑을 찾았듯이 현서도 누가 나무를 훔쳐갔는지,

무엇때문에 그랬는지 추리해 보았어요.

동물 친구들은 나무 도둑을 찾아냈지만,

그 이유를 알고는 안타까운 마음에 나무도둑을 도와 힘을 모읍니다.

모두 소중한 친구니까요~

친구의 실수도 너그럽게 용서해주고,힘들 때 도와줄 수 있는 아이로 컸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그리고 주위에서 나무로 만들어진 것들이 어떤 것이 있는지 찾아보았습니다.



책상,액자,문,책꽂이,의자,종이,연필..



우리 주위엔 나무로 만들어진 것들이 아주 많아요.

 아이에게 나무가 없다면 어떻게 될까?물었습니다.

공기가 없어져서 숨을 쉴수 없을거랍니다.

나무의 쓰임새와 나무의 소중함도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어요.


  
 


동물 친구들이 힘을 모아 만들었던 종이 비행기를 현서도 만들어 보았어요.

비행기를 만들어 누가 멀리 날릴 수 있는지 엄마랑 시합도 했지요.


현서가 만든 종이 비행기예요.

예쁘게 색칠도 해봤어요.

나무의 소중함도 알았으니 종이 아껴쓰기를 엄마랑 약속했답니다.

종이 정말 아껴써야겠죠^^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조이매스 속성블록 세트 - 속성블록을 학습할 수 있는 도서 + 교구세트
장강매니아 편집부 지음 / 조이매스 / 2011년 5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세모,네모,동그라미 정도만 알고 있는 현서가

다양한 도형들의 특징을 이해하고

여러가지 활동을 통해 도형의 분석 능력과 사고 능력을 키울 수 있는 속성 블록을 만났답니다.


 먼저 재미있는 놀이라는 것을 인식 시켜주고 싶어서

아이랑 먼저 도형들을 색깔별로 ,모양에 따라서,

크고 작고를 구분해보고,

도형과 친해지는 시간을 가져보았어요.

 
 

신호등 놀이를 하는 것 같다고 아이가 좋아했어요.

정말 신호등 같죠~


 

 

현서가 원은 원끼리,네모는 네모끼리,세모끼리 구분해 봤어요.

여러가지로 구분해 보았다가 나중에는 도형의 특징에 따라서

모양에 따라 나누다보니..

네모도 세모도 두가지 모양이 있다는 걸 알게 되었죠.같은 네모,세모이긴 하지만

모양이 조금씩 다르다는 걸 구분하더라구요~


그러다가 블록으로 아이가 좋아하는 자동차도 만들어보고..

 평소에 블록 장남감으로 가지고 놀며 여러가지 모양도 만들어 볼 수 있어서 좋은거 같아요.

정해진 틀이 있는게 아니라,이것저것 만들다 보면...아이의 창의력도 커지지 않을까 싶어요^^

아이는 장난감이 생겨서 좋고 엄마는 도형을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어서 좋고..

 
 
 

 현서는 부르기 편하게 동그라미,네모,세모,긴네모,각진세모라고 부르기로 했어요.

 

이번엔 본격적으로 교재를 통해서 속성블록 활동하기 

 

천천히 교재의 글을 읽어주고 아이가 스스로 할 수 있게 기다려 주었어요.

먼저 도형과 친해지는 시간을 갖고 시작해서 그런지 어렵지 않게 금방 따라와주더라구요.

 

현서가 할 수 있을 만큼만 일정량을 정해 놓고 규칙적으로 해보려고 날짜도 적어보고,

활동이 쉬웠는지 어려웠는지 이야기해보았어요.

 

오늘은 모두 10가지 활동을 해 보았는데,

현서는 너무 재미있다고 표시해 놓았네요.

쉽게 잘했지만 아이가 재미있다고 하니 엄마입장에서 더욱 만족스러운거 같아요.

제가 처음에 시작했을 때의 바램과 같이 되었으니까요~ㅋㅋ

아이가 스스로 할 수 있고 재미있게 활동하며 도형과 친해지는 모습을 보니

수학이 그리 어려운 것 만은 아닌것 같아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치로누푸 섬의 여우 담푸스 그림책 5
다카하시 히로유키 글.그림, 김난주 옮김 / 담푸스 / 2011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아이에게 전쟁이 뭘까~물었습니다.

전쟁은 사이좋게 지내지 않고 칼도 가져와서 싸우는 거라고 대답합니다.

어떻게 하면 사람들이 전쟁을 안할 수 있을까 물으니

아기처럼 작아지면 싸우지 않고 사이좋게 지낼 수 있다고 하네요.

아직은 전쟁이 어떤것인지,얼마나 무섭고 아픈 것인지는 잘 모르는 아이에게 여우 가족의 이야기를 통해서

여렴풋이 전쟁이 어떤 것인지 알려줄 수 있는 기회가 되지 않을까 싶어요.


평화로운 치로누푸 섬에 아기여우 두마리가 태어났습니다.


 

호기심 많은 오빠여우,어리광쟁이 동생여우,용감한 엄마 아빠여우..여우 가족은 너무나 행복했습니다.

그리고 해마다 미역이랑 물고기를 잡으러 할머니,할아버지가 섬에 오셨지요.

할머니는 길을 잃은 막내여우에게 빨간 리본을 매어주었어요.

하지만,평화롭던 치로누푸섬에도 전쟁의 그늘이 드리워졌어요.

전쟁이 끝나고 몇해가 흘러 섬을 찾은 할머니와 할아버지는

봄맞이꽃이 무리지어 피어있는 곳에서 빨간 리본같은 꽃 한 송이를 발견합니다


  
  

해맑게 웃는 아이에게 전쟁은 어떤 의미일까요..

봄이면 봄맞이꽃이 소복하게 피는 평화롭던 섬에도 전쟁이 찾아오고,

전쟁은 인간뿐아니라 자연과 동물에게도 피할 수 없는 커다란 아픔을 주었습니다. 

전쟁을 직접적으로 묘사한 부분은 없지만,작은 섬을 배경으로 여우가족과 노부부의 모습에서

자연스럽게 참혹한 전쟁의 모습을 엿볼 수 있었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보고싶은 엄마 상상 그림책 학교 1
레베카 콥 글.그림, 이상희 옮김 / 상상스쿨 / 2011년 6월
평점 :
품절


 


얼마전에 할머니댁에서 가져온 달팽이가 죽었어요.

아이랑 함께 땅에 묻어주었습니다.

잘가~하고 인사도 했지요.

  아이가.. 죽으면 어떻게 되요~묻네요

죽으면 다시는 보고 싶어도 볼 수 없는 거라고 답해줬습니다.

아직 어려서 죽는다는 게 뭔지 이야기 해줘도 이해할 수 있을까..생각했습니다.

 

 사랑하는 사람을 영영 볼 수 없게 된다면 그 상실감과 아픔이 얼마나 클까요.

하지만,소중한 가족이 있기에 슬픔도 조금씩 조금씩 작아질 수 있는거겠죠.

엄마를 잃은 아이의 슬픔을 잘 표현한 보고싶은 엄마예요

얼마전에 엄마한테 작별인사를 했죠.하지만 엄마가 어디로 갔는지 잘 몰라요.



하루 종일 엄마를 찾아다녔지만..엄마는 없어요.엄마가 영영 돌아오지 않으면 어쩌죠~

아빠는 나를 꼭 껴안아주며 말했어요.엄마는 돌아올 수 없다고요.




엄마도 우리와 함께 있으면 좋겠지만,엄마 없이도 우린 가족이에요.


 

언제까지나 엄마를 잊지 않을 거에요.

달팽이를 떠나보낼 때의 슬픔과는 비교가 되지 않겠지만,

 아이도.. 죽는다는 것,다시 볼수 없다는 것이 얼마나 큰 아픔인지 조금은 알고 있는 듯해요

책을 함께 보다가 친구의 마음을 이해했는지 조금 슬프다고 하더라구요~

 

아이에게 엄마를 다시는 볼수 없다면 어떨까..했더니..

대답않고 있다가 싫어~하더라구요.

엄마도 현서 곁에서 오래오래 함께 하고 싶다고 이야기 해줬어요.

조금 무뚝뚝하지만,그래도 그마음을 알기에 사랑스럽네요.
서로에게 특별한 존재..가족..

  책을 통해 다시한번 가족의 소중함과 사랑을 느낄 수 있었던 시간이었어요. 


 

책과함께 아이를 즐겁게 해준

예쁜 액자는 사진을 넣어 냉장고에 붙여놓았어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