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표지가 너무 예뻐 혹해서 신청했는데 운좋게 당첨이 됐었습니다. 꾹꾹이 받자마자 솔직히 울 아들한텐 너.무 단순한가...싶었는데 응용하면 되니깐 시작해보았습니다.애벌레랑 나뭇잎으로 표현하는 활동을 해보았는데 이건 엄마가 더 재미있는 활동인거 같아요. 나뭇잎에 물감 묻혀 찍어내다 갑자기 공작새가 생각이나서 집중해서 그렸네요. ㅎㅎ단숩하다 생각이 들수있지만 아이와 엄마의 생각을 곁들여 응용해서 표현하면 더없이 멋진 작품이 나옵니다ㅎㅎ
환경을 위한 살림팁까지 기재되어 있어서 유익했고,별거 아닌거 같지만 물건의 사용방법을 고정적으로 생각하지 않고 다양한곳에서 사용할 수 있다는게 재미있었음.기억하고 싶은 살림팁이 많아서 포스트잇 왕창 붙혔습니다. ㅎ
책의 마지막장으로 작가님이 말하고자 하는 내용이 들어있는 듯 해보였다.무리지어 생활하는 늑대가 왜 혼자 외로이 있을까..먹이사슬의 끝이 보이는것같은 느낌..인간과 자연은 서로 어울러져 살아야 하는 메세지를 깊이 담으신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