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란 곧 경청이며, 경청이란 곧 집중하고 반응하고 되묻는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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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길을 오르면서 이렇게 생각했다.

지智로만 살면 모가 나고

정情으로만 살면 흘러가버리고

의지意志로만 살면 답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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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 개의 파랑 - 2019년 제4회 한국과학문학상 장편 대상
천선란 지음 / 허블 / 202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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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아요. 신경 쓰지 말아요. 저들이 하는 말을 듣지 않아도 돼요. 당신은 당신의 주로가 있으니 그것만 보고 달려요. 자신의 속도에 맞춰서요."
— 천선란 in 천개의 파랑, 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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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자가 굴복할 수 있는 순간은 아무도 그 일을 알지 못했을 때뿐이라고, 모두가 알게 된 이상 더는 굴복하시는 안 된다는 꽤 뼈아픈 이야기도 했다."
— 천선란 in 천개의 파랑, 2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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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으로부터, (10만 부 기념 새해 에디션)
정세랑 지음 / 문학동네 / 202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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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션은 존재하는 사람들과 존재하지 않는 사람들의 대화"
— 정세랑 in 시선으로부터, 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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