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을 읽는 사람만이 만들어낼 수 있는 삶의 결이 휴남동 서점에서 느껴진다면, 책을 읽는 사람만이 만들어낼 수 있는 이야기가 휴남동 서점에서 흘러 나간다면, 사람들도 한 번쯤 책을 펼치려 하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