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부모들은 아이들의 신체적 발육과 건강에 대해서는 지식도 풍부하고 처방도 곧잘 한다. 키가 충분히 크지 않는다 싶으면 걱정하며 몸에 좋은 음식이나 보약을 챙겨 먹인다. 이와 대조적으로 보이지 않는 마음이 잘 자라고 있는지에 대해서는 무심하고 무지한 편이다. 아이들이 자라기 위해서는 정서적 자양분이 필요하다. 정서적 친근감과 소속감을 느낄 부모가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