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에는 커다란 사건들보다 일상적 골칫거리가 더 치명적이라 이야기하는데, 삶이 파괴되는 건 고통의 총합이 아닌, 그 순간에 느끼는 무력감의 정도에 달려 있다고 한다.-행복의 품격"— 김수현 in 애쓰지 않고 편안하게, 18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