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경험과 지식만으로는 세상의 일을, 아니 가까운 이웃의 일조차 이해하기가 어려운 순간이 있다. 내 시선과 생각이 머무는 곳에만 있다 보면 의도하지 않아도 편협해 질 수밖에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