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의 목적은 공간의 이동이 아니라 나를 둘러싼 세계를 바꾸는 데 있다는걸. 그러므로 여행자란 움직이는 사람이 아니라 풍경을 바라보는 사람이다. 바뀐 풍경은 낯설다. 새롭고 또 신기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