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떠한 생명이든 그것을 담는 그릇이 반드시 있어. 제한된 공간 말이야. 그런데 생명은 모두 여기서 벗어나 자신을 확장하고 그 너머에 있는 것을 발견하려고 하지. 한 체계를 이해하기 위해선 그 체계 밖으로 나오지도 않으면 안 되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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