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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운을 부르는 아이, 럭키
수잔 패트런 글, 김옥수 옮김, 맷 팰런 그림 / 서울교육(와이즈아이북스) / 2006년 7월
평점 :
구판절판
행운을 부르는 아이 럭키...
어려서부터 보호자 브리지트 아줌마와 함께 생활하게 된 럭키
브리지트 아줌마가 자신을 버리고 떠날 거 같은 불안감에 싸여 스스로
생존 내랑을 매고 떠나는 럭키
브리지트 아줌마는 럭키를 떠나 보내려고 한게 아닌데...
친딸로 입양하여 키우기 위해 나름 준비를 열심히 하는 것이였는데......
한 마디 말도 못하고 럭키는 불안감에 싸여 결국 떠나게 되네요....
또 한번에 버림을 받지 않기 위해 내린 결단...
이 결단을 내리기 까지 많은 맘 고생을 했을 럭키를 생각하니 보는 이도 맘이 짠해지네요..
혼자서 떠난 동굴행...
너무나 어린나이에 홀로 되어서일까요..
많은 어려움이 닥치지만 그래도 혼자만에 강력한 생존에 힘으로 꿋꿋하게
살아가려 하는 럭키가 마냥 기특하기만 하네요...
럭키를 버리고 떠날 줄만 알았던 브리지트 아줌마는 입양이라는 따뜻한 선물로
곁에 머물러 주고 비록 어린 나이에 부모에 따뜻한 사랑을 듬뿍 받고 자라지는 못했지만....
언제나 용감하고 씩씩하게 살아가려는 럭키 옆엔
브리지트 아줌마..아니 브리지트 엄마가 있기에 더없이 행복한 럭키이네요..
우리 아이들에게 한 번쯤 꼬옥 읽혀 주고 싶은 책입니다...
언제나 셋이서 늘 또닥또닥 싸우는 녀석들...
혼자가 아니라 둘이여서 셋이여서 행복함을 좀 더 가슴 깊이 느낄 수 있으면 좋겠네요..
아마 알겠지요..형이 있어서 동생이 있어서..행복하다는 것을..
알면서도 늘 곁에 있기에 좀 소중함을 못 느끼는 걸까요...??
아직은 어린 나이이기에 ..너무나 많은 욕심을 부리는 엄마인지도 모르지만...
지금도 욕조에서 두 녀석에 아웅다웅 울음소리가 끊이지 않네요....
좋은 책 볼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