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급 받으려다 죽다 - 번아웃 없는 조직은 어떻게 가능한가
제프리 페퍼 지음, 홍기빈 옮김 / 21세기북스 / 202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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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협찬을 받아 읽고 내 생각과 느낌은 솔직하게 적었습니다.

📖월급 받으려다 죽다

<월급 받으려다 죽다>는 성과와 효율을 최우선으로
삼아온 현대 직장 문화가 직원들의 건강과 삶을
어떻게 파괴하는지를 날카롭게 분석한 책이다.

저자 제프리 페퍼는 번아웃, 우울증, 만성 질환이
개인의 멘탈 문제나 적응 실패가 아니라
장시간 노동, 고용 불안, 불공정한 평가, 낮은 업무 통제력 같은
구조적 환경에서 비롯된다고 말한다.
특히 해고와 과로가 기업의 성과를 높인다는 믿음이 얼마나 허구인지
오히려 이직률 증가와 생산성 저하, 의료비 상승이라는
막대한 비용을 낳는지를 풍부한 데이터로 증명한다.
저자는 값비싼 복지보다 자율성과 사회적 지지가 있는
조직 문화가 직원의 건강과
기업의 지속 가능성을 동시에 살린다고 강조한다.
이 책은 월급을 위해 삶을 소모하는 일터에서 벗어나야 할
이유를 분명히 보여주는 경고이자
인간 중심 경영을 향한 현실적인 제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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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낮은 곳에서 - 글을 사랑한 프리랜서 편집자의 작업 세태에세이
유민정 지음 / 소도구 / 202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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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협찬을 받아 읽고 내 생각과 느낌은 솔직하게 적었습니다.


📖가장 낮은 곳에서

그동안 나는 글을 힘을 권력으로 인식해왔다.
책은 그런 나에게 조용하지만 깊은 균열을 냈다.
많이 읽고도 남는 것이 없다는 허무함, 독해력에 대한 의심이 부서졌다.
책에서는 글쓰기를 가장 낮은 자리에서의 일이라고 말한다.

이 책은 글쓰기와 윤문, 편집에 대해 이야기하는데 매우 흥미롭다.
우리가 잘 알지 못하는 출판업계의 현실과 문제를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며 작가의 생각을 주장한다.
원고료, 제작 환경, 등 비판은 냉정하면서도 애정이 깃들어 있다.
세세하고 소소한 미시적인 부분까지 설명하는 부분이 인상적이다.
작가가 얼마나 글을 사랑하는지 보여주는 대목이다.
책은 전체적으로 잘 읽히는 편이다.
소재 자체가 신선해서 지루하지 않게 읽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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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일하는 마음을 위한 질문책 - 7주, 매일 밤 열리는 나만의 상담실
정은수 외 지음 / 어떤책 / 202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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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책만 제공받았고 느낌과 생각은 솔직히 적었습니다.

📘처음 일하는 마음을 위한 질문책

『처음 일하는 마음을 위한 질문책』은
직무 스트레스와 번아웃의 기로에 선
직장인들을 위한 ‘자가 상담 워크북’입니다.
심리학 및 상담학 전문가인 세 명의 저자는
상담 센터를 찾기 어려운 젊은 직장인들에게
칼 로저스의 ‘자기 노출’ 원리를 활용한 기록의 힘을 제안합니다.

이 책은 독자의 상황에 맞춘 점진적 7주 여정을 제공합니다.
파트 1에서는 스트레스 자가진단과 명상을 통해 내면을 돌보고
이후 선택에 따라 파트 2.1(즐겁게 버티기) 혹은
파트 2.2(전략적 이직 준비)로 경로를
나누어 맞춤형 솔루션을 제시합니다.
SWOT 분석, HTP 검사 등 전문적인 상담·경영학 도구를
일상 언어로 풀어내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내는 것이 특징입니다.

단순한 위로를 넘어 스스로 질문하고 답하는 과정을 통해
독자는 충동적인 퇴사 대신
‘나를 지키며 일하는 법’을 터득하게 됩니다.
매일 밤 나만의 상담실을 여는 기분으로 기록을 이어가다 보면
어느덧 일과 삶의 균형을 찾고 온전한 자아를
마주하는 회복의 순간을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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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런치에서 책으로 피어나다 - 작가가 된 워킹맘의 글쓰기 이야기
전선자 지음 / 미다스북스 / 202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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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책만 제공받았고 느낌과 생각은 솔직히 적었습니다.

📘브런치에서 책으로 피어나다

전선자 작가의 『브런치에서 책으로 피어나다』는
3교대 간호사이자 워킹맘이라는 치열한 현실 속에서
글쓰기를 통해 '출간 작가'의 꿈을 이룬 집념의 기록입니다.
저자는 일상의 제약 속에서도 '해야 하는 일' 사이에
'좋아하는 일'을 끼워 넣는 결단이 삶을
어떻게 변화시키는지 생생하게 보여줍니다.

책은 ‘씨앗-새싹-가지-꽃잎-열매’로 이어지는 5단계 구조를 통해
내면의 동기 부여부터 브런치 작가 데뷔, 글쓰기 루틴 정립,
그리고 실제 출판사 투고 및 출간에 이르는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로드맵화했습니다.
특히 실제 사용했던 출간 기획서와 투고 전략 등
실무적인 가이드를 수록해
예비 작가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합니다.

결국 이 책은 화려한 기교보다 '꾸준한 실천'과
'솔직한 진정성’이 가장 강력한 무기임을 강조합니다.
경단녀와 워킹맘을 비롯해 현실의 벽에
부딪혀 꿈을 망설이는 모든 이들에게
"다시 시작하기에 가장 좋은 날은 오늘"이라는 용기를 전하며
평범한 일상이 한 권의 책으로
피어나는 기적 같은 여정을 안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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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에 떨어진 화살을 굳이 가슴에 꽂지 마라 - 한·중·일 50만 독자를 위로한 신경 쓰지 않는 연습
나토리 호겐 지음, 이정환 옮김 / 포레스트북스 / 202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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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책만 제공받았고 느낌과 생각은 솔직히 적었습니다.

📘땅에 떨어진 화살을 굳이 가슴에


땅에 떨어진 화살을 굳이 가슴에

나토리 호겐의 <땅에 떨어진 화살을 굳이 가슴에 꽂지 마라>는
타인의 말과 시선에 쉽게 흔들리는
현대인을 위한 심리 처방전입니다.
저자는 30년 넘는 승려 생활의 지혜를 빌려
우리가 상처받는 진짜 이유는 날아온 화살 때문이 아니라
바닥에 떨어진 화살을 스스로 주워 가슴에 꽂기 때문이라고 말합니다.

책의 핵심은 감정의 주도권을
타인에게서 나에게로 가져오는 것입니다.
누군가의 비난이나 무심한 말에 직면했을 때
즉각 반응하기보다 '왜 내가 이 말에 흔들리는가'를
성찰하며 감정을 객관화하라고 권합니다.
또한 자존감은 더 큰 성취가 아닌
불필요한 비교와 인정 욕구를 내려놓을 때
비로소 회복된다는 사실을 일깨워줍니다.

비움은 단순한 공간 정리가 아니라
마음속 집착을 덜어내는 과정입니다.
이 책은 거창한 성공보다 내면의 평온을
소중히 여기는 이들에게 세상의 화살을 무시하고
나만의 속도로 지혜롭게 늙어가는 태도를 선물합니다.
마음이 복잡한 날, 타인의 시선이라는
짐을 내려놓고 싶은 모든 분께 이 책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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