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기한 시간표 보림문학선 1
오카다 준 지음, 윤정주 그림, 박종진 옮김 / 보림 / 200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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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은 역시 재밌고 볼일이다. 

책장이 술술 넘어가고, 다음 이야기가 궁금해 죽겠고, 웃음이 절로나는

그런 책이 역시 최고!!인거다^0^

바로 이 책이 그런 재미난 책이다. 너무너무..재미난...

 

책의 겉모양도 참 좋다.

표지도 이쁘고, 책 속 그림과 색상들이 아기자기 감각적이랄까~?

 

가장 재밌게 읽었던 이야기는 '누가 치즈를 먹었을까?' 이다.

각 반에서 급식을 모두 가져가면 급식실 아주머니들이 마녀로 변한다니..ㅋㅋ

마녀들과 치즈를 건 가위바위보 한판 승부!!

결론이 정말 멋지다! 정말 마음에 들어~ 히히...

 

이렇게 재미난 이야기를 절대 놓치지 말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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뚱보, 내 인생 반올림 2
미카엘 올리비에 지음, 송영미 그림, 조현실 옮김 / 바람의아이들 / 200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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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원래 아무리 먹어대도 몸무게가 늘 어느 수준으로 유지되는 체질이었다.

그래서 그때는 '다이어트'라는건 전~~혀 전~~혀 생각도 안해보았다.

 

그런데 어느 순간 살이 찌기 시작했고, '살 빼고 싶다'고 느끼게 되었고

늘어버린 몸무게를 줄이는건 정말정말 힘들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다.

 

하지만 그래도 뚱뚱한 편은 아니고 아직 표준이라고 억지부릴 수 있는 정도는 유지하고 있기 때문에

과하게 체중이 나가는 사람들을 보면

솔직히 '저 정도면 죽을 각오로 빼겠구만,,' 하고 마음속으로는 생각을 해왔다.

 

그런데 이 책을 읽고 생각이 정말 확!!! 바꼈다.

주인공의 뚱보 삼촌이 하는 이 말이 모든 걸 말해주지 않을까?

"난 이렇게 뚱뚱하지만, 세상의 그 어느 마른 사람들보다도 더, 먹는 걸 참으며 살아왔지.

내가 아는 뚱뚱한 사람들은 모두 다 다이어트를  하고 있지, 모두 다!"

 

주인공의 감정이 너무나도 잘 표현되있어서 정말정말 그를 이해할 수 있게 된다.

꼭 '뚱뚱하다' '날씬하다'의 문제가 아니더라도  다른 사람의 입장이 되보지도 않았으면서

내 기준으로 마음대로 평가하고 비난해왔던게 아닐까?반성할 수 있을 것이다.

 

재미도 있고,  자신도 돌아볼 수 있는 아주주 좋은 책이다!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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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다리 아저씨 네버랜드 클래식 12
진 웹스터 글 그림, 이주령 옮김 / 시공주니어 / 200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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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으로 너무 열심히 봤던지라,,,

내가 정말로 읽은 것인지 아닌건지 헷갈렸던 책을 정말로 읽었다.

결론은 아무래도 안 읽었던것 같다 ^^;;;;;;

 

 

애니메이션과 어느 정도 차이가 있는가... 비교해보며 읽었지만

읽고 나서도 왠지 구분하기가 어려운거 같다.(머리속에서 뒤죽박죽 되버리기때문에 ㅠㅠ)

애니메이션도 너무 사랑하고 책도 너무 사랑한다.

책에 있는 상황들이 아주~ 자세히 그리고 첨가된 에피소드들 때문에 애니메이션이 좋고

글로 표현되는 나름의 느낌 때문에 책도 너무너무 좋다.

 

주디는 미워할 수 없는 신데렐라(?)이다.

외모만으로 왕자님을 차지한게 아니라 자기만의 생각이 뚜렷하고

세상사람들과 자긴 다르다는 고고한 인물도 아닌,,,,,

(가끔 책 좀 읽는다거나 뭔가 좀 안다고 자긴 사람들과 다르다는 식으로 구는 사람들을 보면 싫어진다;;)

예쁜 옷과 양말;;에 대한 욕심도 그대로 털어놓는 솔직한 성격의 소유자로

감사할 줄 알며, 미워할 줄도 알고, 사랑할 줄도 알고, 자기에게 주어진 걸 100% 즐길 줄 알며

열정과 노력으로 자신이 원하는 것을 얻어 낸 나의 귀여운 우상이다 ㅋ

 

나는 '애니메이션 -> 키다리 아저씨 그 후 이야기 -> 키다리 아저씨'

이런 순서로 보고, 읽어왔다.

키다리 아저씨 그 후 이야기도 읽어볼 만하다.

주디의 이야기는 거의 없지만

주디가 딸을 낳았다던가 하는 새로운 사실들을 한 줄의 글로 듣게 되면

왠지 모르게 충격으로 와닿는다. 주디는 그저 빨간머리를 양갈래로 땋아서

망아지처럼 뛰어다니는 여자아이로만 남아있을꺼 같아서....

 

따로 적어놓고 평생 보고싶은 구절이 3군데 정도 나온다.

그 중 하나를 옮겨 적으면 ...

 

 

이건 스티븐슨의 시의 한 구절인데 매우 멋진 생각 같아요.

'이 세상엔 이렇게도 많은 것이 넘쳐 있으니

우리는 모두 왕자처럼 행복할지어다"

정말 그래요. 세상에는 행복이 넘쳐 있어

자기 앞에 온 것을 무엇이든 받아들일 마음만 있다면

행복은 누구에게나 고루 돌아갈만큼 충분히 있는거예요.

 

도서관에 있는 책을 읽었는데

아무래도 소장하지 않고는 못 배길꺼같다!^^(바로 주문하러 슝~ 가야될듯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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