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입으로 걷는다 웅진책마을 8
오카 슈조 지음, 다치바나 나오노스케 그림, 고향옥 옮김 / 웅진주니어 / 200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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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에 대한 책을 읽기는 왠지 부담스럽다. 무거울 것만 같고 슬플 것만 같아서...

근데 이 책은 조금 황당하다(?)고 느껴질 정도로 밝은 이야기이다.

다치바나가 만난 여러 사람들에게서서 나에게도 있는 어리석은 모습들을 보면서

아! 내가 바로 이런 사람이 아닌가!  깜짝 놀라며 깨닫는다.

 

책 앞머리에 글쓴이의 좋은말이 있어서 옮긴다.

 

사람은 혼자서는 살아갈 수 없습니다.

주위의 많은 사람들과 이어진 고리 안에서

서로 버팀목이 되어 주면서

살아가는 것입니다.

의미없는 사람은 단 한 사람도 없습니다.

가치없는 사람은 단 한 사람도 없습니다.

한 사람, 한 사람이 자신의 역할을 하며

고리 안에서 서로 버팀목이 되어 주면서

살아가는 것입니다.

 

요즘 애들이나 어른이나 자신밖에 모르고

다른사람을 아끼고  배려하는데 서투른 모습들을 많이 볼 수 있다.

많은 사람들이 이 책을 읽고

세상이 좀 더 따뜻해지고 좋게 변화될 수 있다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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