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나도 귀여운 1학년 신입생들의 학교 적응기. 내년에 입학할 예비 초등생 둘째와 함께 읽어보았다. 아직 한글을 모르지만 동글동글 예쁜 그림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여주어 엄마를 기쁘게 했다.집에서 먹는 것보다 훨씬 다양한 음식을 먹어볼 수 있는 학교 급식. 그러므로 좋아하지 않는 음식이 나올 확률도 높아진다. 단것만 좋아하는 친구, 찬것을 먹으면 배탈이 나는 친구, 밥을 느리게 먹는 친구 등등 다양한 친구들이 1학년 급식실을 가득 채운다.아이들이 매일 다른 급식을 먹으며 서로 이야기를 나누고 영양사 선생님께 의견을 내는 모습이 장해보였다. 아이도 곰들이 익숙하지 않은 음식도 도전하는 모습을 보며 내년에 급식을 잘 먹어보겠다며 열정(?)을 불태웠다.부디 이 책이 급식에 대한 편견과 걱정을 덜어주었길. 급식을 졸업한 엄마는 귀여운 캐릭터들과 맛있어 보이는 식판으로 힐링한 시간이었다.[본 도서는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서평을 작성하였습니다.]
이 책은 1980년 강원도 정선군 사북읍에서 일어난 사북 사건(사북 항쟁)'을 소재로 한다. 당시 탄광촌 광부들이 열악한 노동 환경과 인권 유린에 맞서 일어났던 역사적 사실을 바탕으로 그 시대를 살아낸 할아버지와 현재를 사는 아이의 여행을 통해 과거의 상처를 치유하고 이해하는 과정을 그렸다.엄마인 내가 태어나기도 전의 일이라 나도 아이도 사북 항쟁에 대해선 배경 지식이 전혀 없었다. 책을 전체적으로 한번 읽고 함께 자료를 찾아본 뒤 다시 읽으니 좀 더 이해가 된다는 아이의 평이 돌아왔다. 나에게 사북은 그저 탄광촌이 있었고 이제는 없어진 강원도 산골. 그곳에 살았던 소년 동우는 집이 어려워지자 서울로 올라온다. 하지만 가세가 기울어지게 일조했던 아빠의 강원랜드 나들이가 아빠를 집에서 나가게 했고 동우는 아빠를 찾으러 사북으로 혼자 떠난다.거기서 평소에 봉사활동을 하며 만났던 무뚝뚝한 할아버지를 만나 할아버지의 옛날 이야기를 듣게 된다. 초반엔 동우가 조금 철이 없는 캐릭터인가 싶었는데 생각해보니 그냥 평범한 초등학생이었다(내가 동우였음 봉사 활동에 아얘 가지 않았을지도)묵은 감정들이 동우의 노력으로 허물어지는걸 읽으며 아이도 나도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다. 무엇보다 솔직한 대화가 관계에 가장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던 아이와의 즐거운 독서 시간이었다. [본 도서는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서평을 작성하였습니다.]
아이가 점점 자라면서 나를 닮은 점도 보이고 다른 점도 보인다. 하지만 그것들이 늘 좋게 보이지는 않는다. 나를 닮은 저런 부분들이 다른 이들에데 나쁘게 보이면 어쩌지? 친구들이 저것 때문에 아이를 싫어하게 될까? 이런 생각들이 저자가 말하는 부모가 아이를 '소유물'이나 '교정의 대상'으로 보는 순간일지도 모르겠다. 이 책의 핵심은 '관찰과 공감'이다.저학년때는 모두들 친구 관계에 신경을 쓴다. 우리 아이와 결이 맞아보이면 엄마들끼리 약속을 잡아 함께 놀기도 하고 다툼이 있어도 보호자와 함께이니 유연하게 넘어갈 수 있다. 하지만 고학년이 되거나 아이들끼리만 어울리기 시작하면 이런 원만한 해결은 쉽지 않아진다. 나같은 엄마들은 갈등을 해결해주고 싶어하는데 그새 많이 자란 아이는 그걸 꺼리며 갈등이 시작된다. 하지만 영원히 엄마가 모든걸 알고 전부 해결해 줄 수는 없다. 결국 아이의 마음이 단단해져야 학교 생활도 나아가 사회 생활도 잘 할 수 있는 것이다. 저자는 1. 아이의 사회성, 기술보다 '마음 근육'이 먼저이며 2. 학습 이전에 '정서적 안정'이 우선이고 3. 훈육과 비난의 차이를 인지하고 행동 교정에 집중해야한다고 말한다. 또한 4.교사와의 파트너십을 쌓으며 신뢰 관계를 쌓는 것이 아이에게 가장 큰 유익이 된다고 한다.마지막 장에선 부모를 위한 실천 가이드를 일러주는데 하루 10분이라도 온전한 경청을 해주고 결과보다 과정에 대한 구체적 칭찬을 해주며 부모 자신의 마음 돌봐서 우리 스스로를 다스려야 아이도 안정을 찾는다고 말한다. 우리 모두 온 마음을 다해 아이를 키우고 있는데 결국 방향성의 문제인 것이다. 아이의 온전한 독립을 목표로 하되 '네가 어떤 마음이어도 나는 네 편이다'라는 변함없는 신뢰와 인내를 보여주는 부모가 되고싶다.[본 도서는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서평을 작성하였습니다.]
한마디로 표현하자면가장 현실적인 (엄마들을 위한) 초등 영어 방법론 도서이다.저자는 영어를 잘하는 아이는 초등 시절부터 학습의 기초 체력과 습관이 다르다는 점을 강조한다. 단순히 단어를 많이 외우는 것이 아니라, '영어로 사고하는 힘'을 길러야 중,고등학교의 입시 영어까지 흔들림 없이 이어질 수 있다고 설명한다.본문에서는 듣기, 말하기, 읽기, 쓰기의 4대 영역을 어떻게 효율적으로 연결하는지를 자세하게 알려주었다.[미국식 Writing 훈련] 단순 영작을 넘어 자신의 논리를 펼치는 미국식 글쓰기 방식을 강조하며 초등 단계에서 에세이의 기초를 잡는 법을 제시[수준별 원서 선택]아이의 현재 레벨에 맞는 '적정 도서'를 고르는 법(Lexile 지수 활용 등)과 원서를 정독하며 문해력을 높이는 구체적인 가이드를 제공[어휘와 문법]무작정 암기하기보다는 문맥 속에서 단어를 익히고, 자연스럽게 문장의 구조를 체득하는 '이해 기반'의 학습을 추천비학군지에서 엄마표 영어로 아이를 키우는 엄마로서 현실적인 기준을 이 책으로 만날 수 있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했다. (집공부를 시키는 엄마에게 불안감은 늘 곳곳에 도사리고 있다)꼭 엄마표 영어를 하는 분들만이 아니라 학원을 보내는 엄마들도 아이의 위치를 파악하는데 이 책이 큰 도움이 되리라 믿는다. 한줄 평: 꼭 사라!!! 진짜 현실적인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