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들만 쏙쏙 모아 시리즈를 만든 '잔소리 탈출 연구소'이번엔 어른인 나에게도 필요한 정리에 관한 신간이 나왔다. 본인의 방도 교실 서랍, 사물함 모두 엉망진창인 4학년 고우리는 정신사나운 본인의 주변에 지쳐있다가 연구소 비밀 요원인 복키를 만나게 된다.초등학생이 정리를 못하면 벌어지는 디테일한 상황들, 그리고 거기에 맞는 해결책 - 정리하는 법이 순서대로 나와있다. 정리의 첫번째 규칙, 모든 것을 꺼내어 분류하고 버릴 것을 버리고 나눔할 것은 박스에 넣고 나머지는 차근차근 정리하기!사실 읽으면서 엄마인 내게 더 필요한 책이라고 생각이 들었다. 시중에 나와있는 어른용? 정리책을 웬만큼 다 읽었으나 아이러니하게도 아동용 책인 '잔소리 탈출 연구소'가 가장 직관적이었다. 우리 아이는 정리를 잘 하지도 못 하지도 않지만 정리하는 법을 정확히는 알지 못하는 듯 하여 아이와 함께 차근차근 따라해 볼 예정이다.어른에게도 효과만점인 '잔소리 탈출 연구소'좀 더 따라해보고 결과를 공유해야지;)[본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